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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사명은 사랑으로부터 📖 성경 : 요한복음 21장 15~17절 👨💼 설교 : 김운성 목사 📅 2022년 3월 16일 #영락교회 @youngnakchurch 예수님을 거짓 없이 사랑하게 될 때, 그 사랑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을 끝까지 돌보고 세워 “내 양을 먹이라”는 목양의 사명을 감당하라는 말씀입니다. 1️⃣ 본문 문제의식: 같은 ‘사명’인데 왜 표현이 바뀌나? ⦁ 예수님은 처음 제자들을 부르실 때 “사람 낚는 어부”(전도·부르심의 소명)로 부르셨다. ⦁ 그런데 요한복음 마지막(21장)에서는 베드로에게 “내 양을 먹이라/치라”(돌봄·양육·목양의 소명)로 맡기신다. ⦁ 설교는 이 변화가 사명의 내용 자체가 업그레이드된 것이며, 그 전환의 조건이 “사랑의 성숙”이라고 본다. 2️⃣ 핵심 비유: ‘계약관계’ 직원 vs. ‘사랑관계’ 아들 ⦁ 회사가 부도 나면 직원들은 떠나지만 사장님의 아들은 끝까지 남는다. ⦁ 직원은 보수(계약) 때문에 일하지만, 아들은 아버지(사랑·생명관계) 때문에 남는다. ⦁ 마찬가지로 제자도도 ▸처음에는 “대단해 보이니 따라가면 유리하겠다”는 계산/기대가 섞일 수 있으나, ▸시간과 동행 속에서 관계가 깊어지고, ▸실패(배신) 이후 주님의 사랑을 다시 경험하며 “거짓 없는 사랑”으로 성숙해진다. 3️⃣ “낚는 일”과 “먹이는 일”의 차이 ⑴ 사람을 ‘낚는다’ ⦁ 비교적 일회적·동작 중심(그물 던지고 끌어올리면 끝). ⦁ 열심만 있으면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일”처럼 보이기도 한다. ⑵ 양을 ‘먹인다’ ⦁ 지속적·관계 중심·시간과 인내가 필요한 과정. ⦁ “일회용 어머니는 없다”는 표현처럼, ▸한 번 밥 주고 끝이 아니라 ▸오랜 기간 돌보고 기다리고 책임지는 사랑이 필요하다. ⦁ 그래서 예수님은 사랑이 확인된 후에야 “내 양을 먹이라”는 사명을 맡기신다. 4️⃣ ‘사명은 사랑으로부터’라는 결론 ⦁ 주님의 질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는 ▸사역 능력 테스트가 아니라 ▸목양의 자격(사랑)을 확인하는 질문이다. ⦁ 성경을 읽고 하나님을 생각하면, 메마른 마음에 사랑이 채워진다. ⦁ 우리는 “살과 뼈”만이 아니라 주님의 사랑으로 빚어진 존재라는 고백으로 설교가 확장된다. 5️⃣ 목양은 목사만의 일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의 소명’ ⦁ “목양=목사 일”로 제한하면 안 된다. ⦁ 예수님을 거짓 없이 사랑하는 성도 모두에게 “양을 먹이는” 책임이 있다. ⦁ 대상은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부모는 자녀를 목양해야 하고, ▸부부는 서로를 평생 목양하는 관계이며, ▸주변의 “소수 몇 사람”이라도 사랑으로 세우면 하나님 나라가 견고해진다. 6️⃣ 목양의 방법: “내가 너에게 한 것처럼”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하신 방식이 곧 우리의 방식이다. ⦁ 관심을 가지셨다(눈여겨보심, “너는 베드로가 될 것이다”처럼 미래를 품으심) ⦁ 부르셔서 곁에 두셨다(동행, 함께 먹고 자고 배우는 관계) ⦁ 가르치고 훈련하셨다(말씀과 삶으로 형성) ⦁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으셨다(배신 이후에도 다시 찾아오심) ⦁ 먹이셨다(디베랴 바닷가 숯불, 조반—돌봄의 구체성) 즉, 목양은 기술이 아니라 예수님을 닮아가는 사랑의 반복이다. 7️⃣ 설교 말미 적용과 도전 ⦁ 하나님 나라 역사는 대중집회 한두 번이 아니라, ▸평생에 걸쳐 한 사람 한 사람을 세우는 역사로 이어진다. ⦁ 주님은 결국 우리에게 물으실 것이다: ▸“내 양을 잘 먹였느냐?” ⦁ “얼마나 유명했는가”가 아니라, ▸한 사람이라도 예수님의 마음으로 먹였는가가 핵심이다. ⦁ 교회의 생사(살아있는가/죽었는가)는 제도나 행정이 아니라 사랑의 흐름으로 드러난다. ⦁ 그 사랑이 가정에서부터 시작되기를 기도하며 마무리한다. 📽️ 출처 : • 2022년 3월 16일 "사명은 사랑으로부터" 김운성 위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