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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위수명. 나라의 위기를 보면 목숨을 바친다는 사자성어죠. 이순진 전 합참의장은, 재임 기간 '견위수명'의 자세로 혼신을 다했다고 자평하고, 군복을 벗었습니다. 돌아보면, 녹록지 않았던 42년간의 '군 생활'이었습니다. 인생의 3분의 2를 '군인'으로 산 이순진 전 합참의장, 군의 주류인 육사 출신이 아닌 육군 3사관학교 출신의 첫 합참의장이었습니다. 그의 재임기간 1년 10개월 동안, 북한은 2차례의 핵실험과 27회, 총 38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이순진 / 前 합참의장 : 지난 22개월 재임기간 동안 그야말로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지난 22개월 동안 밤잠을 설친 '고민'과 '생각'들이 완전히 종결되지 못해 참으로 무거운 마음입니다.] 재임 기간 내내,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던 이순진 전 합참의장, 영광의 순간도 있었습니다. 이 전 의장을 보좌했던 핵심인사 3명이 각각 육군 해군 공군 총장으로 발탁된 겁니다. 군 내부에서는 이 전 의장이 군을 안정적이고 실전적으로 운용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온화한 성격에 출신이나 지역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심지어 계급장 내려놓고 부하를 인격적으로 대하는 그의 성격은 부하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했고 명예롭게 전역한다면서, 이순진 전 합참의장의 '노고'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습니다. 대통령이 건군이래 합참의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건 처음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합참의장 이·취임식(어제) : 자신에겐 엄격하면서 부하들에게선 늘 '순진 형님'으로 불린 부하 사랑 모습은 자식을 군대에 보낸 부모님들이 바라는 참군인의 표상이었습니다.] 순진형님, 작은 거인. 이순진 전 합참의장을 군에서는 그렇게 불렀습니다. 병사들에 대한 각별한 사랑으로 유명했던 이 전 합참의장은, 새벽에 제설작업에 투입된 병사들을 위해 손수 차를 끓여줬고, 제2작전 사령관일 때는 공관병에겐 간단한 행정 업무만을 맡기면서 부인이 직접 식사 준비를 하고 가사를 돌보게 했습니다. 병사들 생일에는 손편지를 써줄 정도로 자상했던 이 전 합참의장, 인터넷에서도 미담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밑에서 일했던 병사들의 댓글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혹한기 훈련 때 장병들과 똑같이 추운 텐트에서 주무시는 모습에 감동했다, 명예로운 전역 축하...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8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