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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여차! 줄로 하나되는 마을 / KBS대전 45회 20250408 방송

KBS대전‧청주 공동기획 '우리동네'는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사람들의 좌충우돌 동네 적응기를 다룬다. 지역에 정착하고 있다면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태안에 귀어한 청년 어부, 괴산에 귀촌한 은퇴 부부, 시골학교로 전학온 학생 등 누구나 가지고 있을 지역적응기를 재미있게 조명해 지역의 매력과 정보를 전달한다. 이를 통해 소멸해가는 소도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으로의 이주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용기와 응원을, 지역에 정착한 이들에게는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어렵게만 느껴왔던 귀농‧귀촌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각종 지원책과 현실을 유익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작고 평범한 농촌 마을, 당진시 송악읍엔 5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문화를 잇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 회장을 맡은 구은모 씨는 기지시 마을에서 몇 대를 이어 살아온 주민으로 평소엔 아버지를 도와 밭일을 하는 농민이자 직장인이지만 줄을 꼬는 시기가 되면 만사를 제쳐놓고 줄 제작장으로 달려간다. 지역의 놀이에서 세계적인 문화유산이 된 기지시줄다리기의 명맥을 잇기 위해 노력하는 주민들의 일상을 통해 지역 문화 전승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지역 #소멸 #극복 #프로젝트 #우리동네 #지역소멸 #귀농 #귀촌 #귀어 #마을 #농촌 #어촌 #산촌 #동네 #산 #바다 #고향 #대전 #충남 #세종 #충북 #충청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전통문화 #문화유산 #지역문화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KBS대전 http://daejeon.kbs.co.kr/ KBS대.세.남 뉴스    / @kbs2094   KBS대.세.남 c&d    / @kbsculturedocumentary2173   ㅊㅊ스튜디오    / @kbsentertainmentmusic9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