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연예뉴스] "노래는 영원할 것"…천상의 무대로 떠난 휘성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독특한 연예뉴스] "노래는 영원할 것"…천상의 무대로 떠난 휘성

가수 휘성은 지난달 10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그는 서울 광진구 소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조사한 국과수는 '사인 미상'이라는 1차 소견을 내놨다. 정확한 사인을 알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했던 상황 속 유족은 큰 슬픔에 빠진 채 당초 빈소를 마련하지 않고 장례 절차를 마치려 했다. 하지만 휘성을 사랑했던 많은 이들이 유족을 설득한 끝에 지난 14일, 뒤늦게 빈소가 차려졌고, 수많은 스타가 발걸음을 했다. 휘성은 2002년 '안 되나요'로 데뷔해 대한민국에 R&B 열풍을 주도했다. 동시에 프로듀서, 작곡가, 작사가, 뮤지컬 배우로도 역량을 펼쳤다. 남다른 실력과 열정으로 사랑받았던 '아티스트 휘성'은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으로 지인들 곁을 지킨 '인간 최휘성'이기도 했다. 배우 김나운은 추도사에서 "평소 휘성과 굉장히 깊은 인연으로 지내왔다. 2005년 3월, 제 결혼식 축가를 불러줬다. 휘성은 결혼 20주년에 또 노래를 불러드리겠다고 했었다. 그는 정말 아름답고 영원한 우리의 아티스트"라고 기억했다. 휘성의 친동생인 최혁성은 "이틀 동안 장례식장을 찾아 주신 팬분들과 형의 동료분들을 보면서 형은 정말 사랑을 많이 받았고 사랑을 많이 준 사람이라고 느꼈다"며 빈소를 찾아준 이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족은 가족을 잃은 큰 슬픔 속에서도 팬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조의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최혁성은 "형의 노래가 이 세상에 영원히 불리고 들릴 때까지 형은 저희 곁에서 계속 살아있다고 생각한다. 어떻게서든 형의 노래가 불리고 듣게 만들어서 형이 여러분들 곁에 살아있게 노력하겠다"고 팬들을 위로했다. #휘성 #휘성사망 #휘성노래 #김나운 #최혁성 #휘성동생 대한민국 경인지역 지상파 OBS 경인 TV ENT 공식채널입니다. 무단도용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