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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해공항 이용객들의 주차 편의를 도왔던 '예약 주차'가 내년부터 전면 폐지됩니다. 주차장 운영을 선착순으로 바꿔 빈 주차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쓰겠다는 건데요. 만성적인 공항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을지, 최위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김해공항 주차장 진입로에 차량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평일 오전인데도 주차장은 이미 만차. 주차장 안은 통로까지 차들로 빼곡합니다. 이렇다 보니, 공항에 차를 가져간 이용객들은 비행기를 놓칠까, 애태우기 일쑤입니다. [이재율/김해공항 이용객 : "어떤 때는 아예 못 들어가는 수도 있고 비행기 시간은 다가오는데 그럼 뭐 차를 버리고 가야 하는 상황이 생기잖아요."] 예약제로 운영 중인 공항 내 주차장은 어떨까. 일반 주차장은 만차로 더 이상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데요. 보시는 것처럼 예약 주차장은 90면 정도 여유가 남아있습니다. 김해공항 여객 주차장은 모두 5천300여 면. 이 중 16.8% 즉, 898면은 예약제로 운영되는데, 빈자리가 남는 경우가 잦았습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은 내년 1월 1일부터 예약 주차제를 전면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즉, 모든 주차장 운영을 선착순으로 바꾸기로 한 겁니다. 김해공항 측은 예약 주차제 폐지로, 주차 회전율이 높아지고 대기 차량이 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예약 주차제 폐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큽니다. 성수기 때 차량이 몰리면 급한 운전자가 주차장 진입로 등에 불법 주차하는 경우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해공항은 내년에 설계 용역을 거쳐 주차장을 600면가량 확충할 계획이지만 당분간 공항 내 주차 혼잡은 피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그래픽:김소연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