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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사로잡은 기아 '쏘넷', 남미까지 보폭 넓힌다

기아의 인도 전략 모델 '쏘넷'이 남미까지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기아는 지난주부터 콜롬비아, 칠레 등에서 쏘넷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쏘넷은 ‘스타일리시’와 ‘커넥티드’의 합성어로 강인한 스타일과 동급 최대 IT 편의사양을 갖춘 소형 SUV라는 특장점을 강조한 이름입니다. 쏘넷은 역동적인 인도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화려한 조명과 독창적인 세로형에어벤트, 멀티 컬러 무드 램프 등을 갖췄습니다. 특히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2열 탑승 빈도가 높은 인도 현지 맞춤형 실내 공간, 인도 기후와 환경 등을 고려한 특화 사양도 대거 탑재된 모델입니다. 쏘넷은 사전 계약 시작 하루 만에 6500여대 주문이 들어오고 인도 소형 SUV 시장에서 1위에 오르는 등 현지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송호성 기아 사장] "셀토스와 쏘넷은 인도뿐만 아니라 다른 신흥 시장에서도 판매가 증대되고 있습니다. 남미 진출은 다른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기아의 자신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남미 판매 물량은 인도 아난타푸르시 공장에서 생산됩니다. 뉴스토마토 조재훈입니다. #기아쏘넷, #남미진출, #인도전략모델, #기아, #소형SUV, #인도소형SUV시장, #쏘넷, #뉴스토마토, #조재훈기자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페이스북   / newstomatono1   트위터   / newstomato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