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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병 국회의원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출마 선언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병 국회의원 김용민, 최고위원 출마 선언 기자회견] 일시 : 2021년 4월 16일, 오후 1시 20분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민주당, 다시 시작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책임 있는 여당인 우리당은 국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문재인 정부를 잇는 4기 민주정부를 창출해 낼 역사적 의무가 있습니다. 저는 그 과정에서 제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최고위원에 도전하는 것이 저에게 맞는 것인지부터, 쇄신을 바라는 초선의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을지 등에 대해 의문과 고민이 있었으나 많은 동료의원들의 권유와 지지자 및 당원동지들의 부르심에 결심을 했습니다. 우리는 보궐선거 패배의 상처를 이겨내고 민주당스러운 모습을 되찾아야 합니다. 저는 그 중간 어디쯤에서 제 역할을 찾아내 꼭 해낼 것입니다. 어느 순간 잊힌 민주당의 청년 모습을 찾을 것입니다. 국회의원 경험보다 국민으로서의 경험을 훨씬 더 많이 한 초선의원으로서 민주당의 초심을 찾아가겠습니다. 민주당을 유능한 정당, 소통하는 정당으로 만들겠습니다. 우리당 강령에서 천명한 것처럼 민주당은 유능한 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개혁! 민주당이 해야 할 개혁을 모두 묵묵하게 해야 합니다. 개혁과 민생은 서로 다른 것이 아닙니다. 개혁을 통해 민생을 챙기는 것이고, 국민의 삶이 윤택해지고 편안해 지기 위해 개혁을 해야 합니다. 개혁은 우리 사회의 불공정을 해소하기 위한 것입니다. 정치개혁, 검찰개혁, 언론개혁, 사법개혁, 부동산관련 개혁, 불평등 문제 등을 포함한 다양한 개혁작업은 우리 사회의 불공정을 해소하기 위한 것입니다. 공정성을 회복하여 국민들이 억울하지 않아야 하고, 재난 앞에 국가의 존재를 체감할 수 있어야 하며, 민주당이 국민의 삶에 희망을 제시해야 합니다. 공정성을 회복하고 모든 사람의 권리가 존중되어 함께 잘사는 포용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제 민주당이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당원과 소통하고 당원들이 충분히 이해한 정책을 찾아내어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설득할 것입니다. 180석의 거대여당은 국회에서 입법만 하는 정당이 아닙니다. 국민들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당이 당원과 국민의 옆에 있을 때에만 문재인 정부가 성공할 수 있고, 문재인 정부를 잇는 민주정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 민주당이 해야 할 개혁을 모두 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 각자가 마음 속 품은 과제들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당이 지원하고 배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치인들 모두가 자신의 길을 창조하고 서로 격려해 나가야 합니다. 소통은 폭넓게, 결단은 단호하게, 실행은 신속하게 하는 강한 민주당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 다시 시작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7년이 되는 날입니다. 민주당이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해 책임지는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4. 16.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김용민 ---------------------------------------------- [✍🏻 국회의원 김용민 후원회] 농협 301-0273-7739-91 후원문의 02-784-1530 ------------------------------------------------------------ 💌 E-mail : [email protected] 🔹 facebook :   / fopeople   🔹 Instagram :   / kimy0ngmin   🔹 blog : https://blog.naver.com/fopeop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