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2021. 06. 02. 알맹이 없는 학습결손 대책‥방향은?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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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me.ebs.co.kr/ebsnews/menu2/... [EBS 저녁뉴스] 앞서 보신 것처럼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에 가는 일이 줄어들자, 기초학력에 미달하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비율이 크게 늘었습니다. 교육부는 학습결손을 심각하게 보고 대책의 방향성을 제시했는데요.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지적과 함께 재탕 대책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최이현 기자와 나눠봅니다. 용경빈 아나운서 학습결손이 실증적으로 확인이 됐죠. 대책도 나왔습니까. 최이현 기자 네 오늘, 교육부는 학습결손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젝트는요. 지난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제안한 방안이고요. 학습 결손학생들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전문가를 통해 정서 사회성 회복을 돕는다는 방향 등이 담겼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달 말에 발표하겠다, 이렇게 덧붙이긴 했는데요. 사실 큰 틀 외에는 내용을 알 수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학습 결손이 눈에 보이게 드러난 상황에서, ‘대책의 알맹이도 함께 발표했어야 했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김성천 교수 / 한국 교원대 "맞춤형 처방에 대한 ‘실천 전략’이라는 것들이 잘 보이지는 않는, (중간생략)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가 모호한 상황입니다" 학습결손 관련 대책이 현재 아예 없는건 아닌데요. 교육청별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정책과 자체적으로 내놓은 대책이 지역별로 다 달라서 차이가 크기도 하고요. 이전에 내놓은 정책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또 다른 대책만 내놓으려고 한다, 이런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용경빈 아나운서 최 기자, 그렇다면 학습결손에 놓인 학생들을 위해, 어떤 것들이 필요합니까. 최이현 기자 네, 전문가들은 먼저 학습 결손에 관한 진단이 아주 구체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예를 들면, 원격수업이 이어지면서 학습동기가 사라진 건지, 아니면 원래 공부에 어려움이 있던 학생들이 배움의 시기를 놓친건지, 다양한 사례가 있겠죠. 이 개별 상황에 맞는 진단도구 개발도 필요하다는 겁니다. 또 대책의 시급성도 언급됐습니다. 한번 때를 놓치면 그 학년에서 학습결손이 끝나는 게 아니라, 상급 학년까지 그 문제가 이어진다는 겁니다. 전문가 의견 들어보시죠. 유미현 교수 / 아주대 교육대학원 "초등 고학년부터는 이 학습 결손은 결국은 한 번 나타난 학습 결손이 이후에 상급 학년으로도 영향을 미치거든요. 중학교 이후에도 되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래서 지식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이런 정서적인 측면. 자기 효능감을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 이를 위해서 학생별로 아주 세심한 지도도 필요하다는 겁니다. 장기적인 대책도 언급됐는데요. 현재 학급당 학생수가 너무 많아, 교사들이 학생들 한명 한명을 케어하기 힘들다는 겁니다. 학급당 학생수를 20명 이하로 줄여, 맞춤형 지도를 할 수 있는 환경을 교사들에게 만들어줘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용경빈 아나운서 최 기자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