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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이 주도하는 변화...30년 뒤 미래 모습은? / YTN

[앵커] 인공지능 로봇이나 3D 프린터, 드론과 같이 우리 사회의 변화는 늘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이뤄져 왔습니다.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30년 뒤 미래 사회를 미리 조망해 보는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동은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생활의 필수품인 스마트폰부터 집 앞까지 물건을 배달해주는 드론,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로봇까지. 불과 30년 전만 해도 영화 속에서나 가능했던 일들이 이제는 모두 현실이 됐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30년 뒤, 우리나라는 어떤 모습일까? 전문가들은 미래 사회의 변화는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과학기술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광형, KAIST 미래전략대학원장] "지금까지도 기술에 의해 사회가 변하고 여러 가지 새로운 것들이 나오면서 바뀌어왔는데 앞으로는 그러한 현상이 더 심해질 것입니다. 이를 가속화 하는 것이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기술일 것입니다." 에너지 부족 문제는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가 해결하고, 30년 뒤에는 암이나 난치병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사물인터넷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나 기기를 제어할 수 있고 인공지능을 통해 사람과 기계의 구분이 점점 약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종배, 미래부 과학기술전략본부장] "(정부에서도) 10년 후의 미래가 이렇게 전개될 것이고 이렇게 준비해야 하겠다라고 이미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좋은 의견들을 받아서 좀 더 좋은 미래 전략으로 만들어갈 생각입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광복 100년을 맞는 오는 2045년까지는 저출산이나 불평등과 같은 주요 과제를 해결해야만 우리가 원하는 미래상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science 이동은[[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5_201510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