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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오늘 판문점 일대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공동으로 발표했습니다. 남북 정상은 이번 선언을 통해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렸음을 8천만 겨레와 전 세계에 엄숙히 천명했습니다. 두 정상은 먼저 "남북관계의 개선 발전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소망이자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의 절박한 요구"라며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 자주의 원칙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정상은 이를 위해 그동안 남북이 이룬 합의와 선언을 철저히 이행하는 한편 개성에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설치하고, 오는 8월 15일 이산가족 상봉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방면의 교류 협력과 왕래를 활성화하고 남북고위급 회담 등 각 분야의 대화와 협상을 빠른 시일 안에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두 정상은 한반도 군사적 긴장의 획기적 완화를 위해 상호 불가침 합의를 재확인하는 한편 육해공에서 상대방을 향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중지하기로 했고, 비무장지대의 실질적인 평화지대화,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조성하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또 5월 중에 장성급 군사회담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국방장관 회담을 비롯한 군사당국자 회담을 자주 갖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한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고,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남북은 특히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인 올해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기 위해 남*북*미 또는 남*북*미*중 4자회담 개최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남북 정상은 정기적인 회담과 직통전화를 통해 민족 중대사를 수시로 논의하고 신뢰를 굳건히 하기로 합의했으며, 문 대통령은 올해 가을 평양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