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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 서울 2024 홈리스 월드컵, 한양대학교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돼

[프라임] 서울 2024 홈리스 월드컵, 한양대학교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돼 -지난 9월 21일부터 28일, 서울 2024 홈리스 월드컵이 한양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됨. -홈리스 월드컵은 주거권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이 국가대표 선수로서 4:4 풋살 경기를 펼치는 국제 대회임. -이번 홈리스 월드컵은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되었다는 점과, 국제축구연맹 FIFA의 공인을 받아 한양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음. -우리나라의 홈리스는 '노숙인 시설에 등록된 사람'만을 지칭한다면, 전 세계의 홈리스는 '안정된 거주권과 직업, 교육, 건강관리가 충족되지 않는 사람' 모두를 포괄하여 정의됨. -개회식에는 한양대학교 동아리 '애국한양풍물패연합'과 사회적협동조합 '살판'의 합동 공연이 펼쳐짐. -21일부터 22일에는 신소재공학관 앞에서 비건 페스티벌이 열렸음. -25일 HIT관 6층 대회의실에서는 '홈리스 상태 종식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도 개최됨. -23일부터 26일까지는 이퀄마켓, 27일부터 28일까지는 싸커마켓과 벼룩시장 행사가 진행됨. -23일부터 28일까지 열린 1:1 스트리트 풋볼 부스는 연령대에 상관없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음. -이처럼 서울 2024 홈리스 월드컵은 단순히 축구 경기를 펼치는 것을 넘어, 주거권 사각지대에 놓인 전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을 주목하고, 비건, 환경 보호와 같은 다양한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선한 영향력의 장이 됨. REP_최현아 ENG_백다연 기사 전문은 HUBS 유튜브 채널과, 한대방송국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http://hubs.hanyang.ac.kr/32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