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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 CG ] 이 전 지사는 SNS를 통해 "며칠 동안 고민해 결단을 내렸다"며 "이재명 정부 집권 1년 만에 치러지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자신부터 단합의 실마리를 풀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신 같은 당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승리를 돕겠다고 했습니다. [ CG ] 도지사 출마를 준비 중인 우 전 수석은 "이 전 지사의 어려운 결단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꼭 보답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우 전 수석은 MBC와의 통화에서 "강원도에 봉사하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려고 한다"면서 "춘천에 캠프 사무실을 계약했고 조만간 춘천으로 이사하는 등 기본적인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당 유력 후보가 우 전 수석으로 모아지자 야당의 유력 후보인 김진태 지사는 미묘한 견제 기류를 내비쳤습니다. ◀ SYNC ▶ 김진태 /강원도지사 "민주당에서 그래도 좀 강원도를 잘 아는 분이 불출마를 하게 되셨네요. 의외이고요. 또 어떤 후보 분은 지금부터 이 넓은 강원도를 다니시려면 많이 바쁘시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분간 도정에 전념하겠다는 김진태 지사는 정식 후보자 등록이 진행되는 5월 중 출마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또 염동열 전 의원이 온라인 출판기념회에 이어 강릉에서 시장 투어에 나서는 등 도지사 공천 경쟁에 뛰어드는 분위깁니다. 정치권에서는 앞으로 야권 단일화와 강원특별법 3차 개정 여부 등이 이번 선거 판세의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세정입니다. ◀ END ▶ (영상취재: 최정현/그래픽: 최가을) #우상호 #김진태 #이광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