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쏘나타 N라인 시승기, 현대차답지 않은 빠릿함 [ 제로백 | 서킷 | 주행성 | 승차감 | 배기음 ] 소나타 2.5터보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현대 쏘나타 N라인 시승기, 현대차답지 않은 빠릿함 [ 제로백 | 서킷 | 주행성 | 승차감 | 배기음 ] 소나타 2.5터보

굉장히 주행 쪽으로는 조금 기대가 됩니다 드디어 저희가 인제스피디움 서킷에 도착을 했습니다 인제스피디움 거의 뭐 한 1년 만에 왔죠 그렇지요 어쨌든 'H크리에이터 라운지'에서 저희가 전시차를 보면서 감질났죠 시동 잠깐 걸고 배기가스 맡고 중독되는 줄 알았는데 여기서 쏘나타 2.5터보의 런치컨트롤 그리고 브레이킹이라든지 차체 밸런스 이런 부분을 아는 한도 내에서 성심성의껏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대신 굉장히 주관적이라는 거 드디어 이제 쏘나타 N라인을 타 보고 있습니다 50km/h로 먼저 주행을 하도록 할거구요 이 앞에서 한번에 강하게 제동 진행해 볼게요 그럼 첫번째 차량 출발 이 풀브레이킹이 의외로 쉽지가 않습니다 솔직히 재미는 없네요 이번에는 드라이브 모드 스포츠로 놓고 할게요 드디어 스포츠 모드입니다 재.밌.네.요. 이것도 오랜만에 타니까 시트 포지션도 좋고 사이드서포트가 생각보다 잘 버텨 주네요 예상은 했지만 (인스트럭터) 무전이 너무 많이 와서 멘트를 칠 수가 없는데 일단은 빨리 서킷을 들어가 보고 싶습니다 특히 이 브레이킹이라든지 하중이동 라바콘 앞에 근접하게 풀브레이킹으로 세우시면 됩니다 이거 굉장히 생각보다 어려운 건데 첫번째 차량 출발 네 조금 미리 제동이 되긴 했지만 강하게 잘 해 주셨어요 브레이킹을 조금 빨리 했네요 제가 약간 새가슴이다 보니까 라바콘을 치면 어떡하나 (싶어서) 저 거의 라바콘 코앞까지 가서 세우거든요 제가 이 차의 브레이킹을 너무 얕잡아 봤나 봅니다 얕잡아 보지 말아야겠어요 브레이킹을 (출발) (끼기기기긱기기기) 아이고 라바콘 치셨군요 저것 때문에 제가 좀 일찍 밟았습니다 어차피 이 차의 브레이킹을 익힐 때까지는 안전마진을 좀 두고 아무래도 좀 하는게 낫겠죠 처음부터 그냥 너무 차를 믿는 거 보다는 저는 개인적으로 안 믿고 보수적으로 운전하는 게 낫다고 보는 주의입니다 자신의 차를 너무 믿지 말고 끊임없이 의심해라 다음코스 제로백 코스로 바로 이동 하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이 차의 가속성능 제로백 테스트를 해야 되는데 저희가 지금 계측기를 안 가져왔네요 아 일단은 속으로 한번 세어 보겠습니다 차에서 하차하셔서 제일 앞에 있는 선두차량으로 이동해주세요 참가자분도 잠시만 하차해 주시겠어요 아 저두요? 착석 상태에서 드라이브 모드 스포츠 플러스 그리고 왼쪽에 있는 자세제어장치 해제 버튼을 5초 정도 눌러 주게 되면 띵 소리와 함께 계기판에 차체자세제어 기능 해제가 되었다는 문구가 나오게 될거에요 벨트 착용해 주시고 도어 닫은 상태에서 왼발로 브레이크 끝까지 꾹 밟은 상태에서 그 상태에서 오른발로 액셀을 한번에 콱 끝까지 밟으셔야 돼요 이렇게 '런치컨트롤 레디'라는 문구가 나오거든요 그 떄 왼발을 떼고 그대로 출발해 주시면 돼요 출발 저희가 샀던 깡통 쏘나타 그걸 탈 때도 느끼긴 했는데 차가 굉장히 경쾌하네요 이 차량이 이게 뭐 뭘 많이 빼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재밌어 재밌어 빨리 서킷 가고 싶어 재밌어 교육시간이 조금 짧긴 하지만 슬라럼 부터 시작해서 굉장히 좀 체계적으로 잘 가르쳐 주시네요 원래 이렇게 배우는 게 맞습니다 이 느낌이 아닌데? 런치가 좀 약한데 가상 배기음은 굉장히 좋고 근데 런치컨트롤 튀어 나가는 느낌이 안전장치를 완전히 해제를 했는데도 뭔가 좀 제어가 들어오는 것 같은 느낌이 나네요 이거를 최상의 트랙션이 유지되는 상태라고 판단을 한건가요? 저희가 M이나 AMG에서 느꼈던 런치컨트롤 하고는 약간 다른 느낌입니다 핸들을 꽉 잡고 런치컨트롤을 해야 되는데 런치컨트롤은 넣어 줬지만 아직까지도 운전자를 크게 신뢰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핸들이 털릴 때 잘 못 잡으면 똑바로 못 가는 경우가 있거든요 약간 그 부분이 살짝 실망스럽긴 합니다 런치컨트롤 코스를 오니까 다른 분들이 느려지네요 기계한테 나를 맡기는 게 불안한 거지 대신 이건 좀 특이하네요 런치컨트롤이 와일드 하지 않다 보니까 연달아서 쓸 수 있나 보죠? 보통은 한 번 쓰고 나면 다음까지 약간 시간이 걸리거든요 다음 차량도 런치컨트롤 준비 저는 첫번째 차량인데 다음 차량인 것처럼 하면서 다시 한번 해 보겠습니다 브레이크가 좀 인상적인데요 생각보다 잘 서요 (런치컨트롤이) 열을 좀 받아야 되네 이번 건 괜찮았습니다 조금 빠른 거 같네요 한번 더 하나보네요 이야 근데 런치를 이렇게 연달아 쓴다는 건 약간 보수적으로 세팅 돼서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은 제가 느끼기에는 이렇습니다 소나타 N라인에 세팅한 런치컨트롤은 강하게 한번이냐 약간 미흡하지만 여러번 쓸 것이냐 이번에는 런치컨트롤 없이 그대로 풀가속 하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타이어 스키드음이 조금 더 길게 오랫동안 지속되는 걸 볼 수 있죠 트랙션 유지를 위해 악셀 조절하는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에요 출발 이후 중간 가속구간에서 트랙션 유지하는게 런치컨트롤이 빠르긴 빠르네요 확실히 아 그걸 보여 주실라고 굉장히 체계적인 아카데미네요 저를 왜 선두차로 지정을 했는지 알것 같습니다 딱 보고 바로 아는 거지 이제 로드 테스트를 하고 있고요 이 정도면 제가 봤을 때는 가격이 좀 쌔긴 나지만 패밀리형 아빠의 어떤 FUN한 재미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좋은데요? 요즘 주행질감이 좋은 것 같아요 현대차들이 여기가 노면이 굉장히 안 좋은 곳이고 저희는 내린천 주유소에 주유하러 가면서 이 길을 많이 타 봤거든요 외부 소음이 많이 차폐가 돼 있습니다 1열 유리도 이중접합이네요 전방에 방지턱 있습니다 방지턱을 넘어갈 때 느낌도 앞 서스펜션이 3번 진동이 있으면 뒷 서스펜션은 1.5~2번 정도? 1번 정도 앞보다 뒤가 좀 진동이 적은 거 같으니까 앞이 방지턱을 빠져 나가고 특히 전륜구동이잖아요 앞이 가속을 하려고 할 때 뒤가 빨리 추종이 되면서 따라옵니다 기존 쏘나타에 비해 많은 부분이 변경됐습니다. 일단 서스펜션이 기존 트윈튜브(복통식)에서 모노튜브(단통식) 서스펜션으로 변경됐습니다 스트로크를 좀 더 빠르게 원복이 될 수 있도록 뒷 서스펜션의 전체적인 댐핑 압력도 좀 더 단단하게 조정이 되었구요 인스트럭터 분이 정확하게 말씀을 하고 계시네요 어떻게 하드웨어 적으로 바뀌었든 간에 서스펜션 진동이 좀 적다 핸들 조향은 R(랙)타입이겠죠? R이든 C든 어쨌든 몸으로 체감하는 이 느낌은 그립감이나 핸들 크기나 이런 거는 그냥 영락없는 쏘나타인데 막상 주행을 해 보면은 벨엔에서 느꼈던 그 셋팅값 하고 약간 좀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특히 하체의 로워암 어퍼암과 같이 암에 들어가는 부싱류들이 강화부싱류들로 교환이 되면서 핸들링 적인 부분들 조정성에 있어서 좀 더 빠르고 즉각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이 무전이 (서로 들리는) 양방향인가요? 왜 제가 멘트만 치면 바로 설명을 해 주시죠 이렇게? 지금 바닥 요철이 조수석쪽 에서 운전석 뒷바퀴 쪽으로 대각선의 요철이 있어서 차가 이렇게 대각으로 뒤틀리는 상황이었는데 잘 흡수를 하고 앞바퀴가 토동 한 다음에 뒷바퀴가 딱 하면서 따라 오는 느낌이 좋네요 이게 특히 하부쪽에서 아주 텐션(탄성)좋은 .. 개인적으로 제가 쏘나타 N라인을 탑승했을 때 전체적인 느낌은 확실히 단단해졌다 라는 표현이 가장 어울릴 것 같아요 그리고 서킷에서 주행을 했을 때에는 롤억제력이 탁월했기 때문에 이상한데요 저 분이 지금 이 코스를 많이 타서 그러신가 어떻게 제가 느끼는 걸 말하자마자 바로 무전으로 설명을 해 주시니까...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다' 뭐 그런 느낌이 좀 살짝 드는데 어쨌든 서스펜션과 타이어의 역할은 롤이 생기든 뭐가 생기든 기술적인 걸 떠나서 4바퀴가 땅에 붙어 있으면 미끄러질 확율이 적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노면추종력이 좋습니다 지금 그리고 한 가지 인상적인 거는 노말 모드인데도.. 확실히 DCT가 이런 부분에선 좋은 것 같습니다 이게 엔진 RPM반응이.. 악셀 리스폰스(응답성)가 좋습니다 악셀을 밟으면 RPM이 훙훙하고 바로 올라옵니다 그러니까 한 마디로 엔진 회전수를 미션에서 거부하지 않는다는거죠 마치.. 저처럼 그러다 보니까 엔진 응답성이 좋습니다 지금 노말모드인데도 이 정도 RPM을 띄워준다는 얘기는 악셀을 조금 깊게 밟으면 배압이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면서 전체적으로 가속 응답성이 조금 좋아집니다 하지만 아직 부족합니다 왜? 노말이기 때문에 우린 또 노말 안하죠 짜장면도 곱배기를 먹어야지 출력 같은 경우에는 부족하다라는 느낌은 전혀 없었던 것 같아요 진짜 양방향 무전기인가 이거? 이어서 드라이브 모드를 스포츠 모드로 스포츠 모드로 했을 때는 악셀반응이 살짝 민감해 지기는 하는데 이렇게 발목에 힘이 들어갈 정도의 민감함은 아닙니다 악셀 응답성이 노말모드가 1이라고 하면 스포츠가 한 1.2~1.3? 운전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얼마나 빠르냐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2단이고 수동변속을 안 푸네요? 그냥 계속 수동모드로 돼 있네요 보통 이 정도 있으면 자동으로 D모드로 바뀌었거든요 왜 안 바꾸지? 지금도 안 바꾸고 있습니다 현재 3단 그럼 한번 수동은.. 계속 수동이네요 미션에 굉장히 자신이 있나 본데요 D모드로 자동으로 안 바뀝니다 계속 지금 메뉴얼(수동변속) 상태고요 현재도 지금 수동변속 상태고 3단 자 2단 오 바로 넣어줘요 2단도 신기한데요 근데 인제 숨길수없는 엔진음 애애애 이 느낌이 좀 나긴 나네요 이 소리를 좀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죠 일반적으로는 지금 완전 요철 땜빵 구간에서 가는 이 느낌은 로드...승차감 승차감도 나쁘지는 않고요 근데 일반 쏘나타에 비해서는 아무래도 이게 N라인이다 보니까 약간 딱딱한 느낌은 있어요 방지턱을 다시 한번 넘어가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앞바퀴 넘고 ====================================================== #쏘나타n라인 #현대쏘나타 #소나타 [Music] Butterfly - New Chance @    / @newchance9391   Music Info: Anthem of Inspiration by RomanSenykMusic. Music Link:    • Anthem of Inspiration | Piano Orchestral 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