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호아루 수용소 호아 로 감옥 박물관 Di tích Nhà tù Hỏa Lò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하노이 호아루 수용소 호아 로 감옥 박물관 Di tích Nhà tù Hỏa Lò

전쟁이 끝난 뒤 쓸모가 없어진 포로수용소는 대개 관광지로 활용된다. 베트남 하노이의 호아루 수용소도 그 중 하나다. 프랑스가 베트남을 통치할 무렵 사상범을 구금하기 위해 세워진 이곳은 베트남전 당시 미군이 대거 수용되면서 악명을 떨쳤다. 혹독한 고문과 강제 노역이 자행됐다. 하지만 종전 이후 관광지로 탈바꿈한 호아루 수용소에는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온다. 이는 비극이나 재난이 일어났던 역사적인 장소를 찾아가는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의 인기에서 비롯됐다. After the war, the useless prison camps are usually used as tourist attractions. One of them is Hoa Lu Prison in Hanoi, Vietnam. It was built to detain thought criminals when France ruled Vietnam, but it became notorious when a large number of American soldiers were detained during the Vietnam War. Harsh torture and forced labor were carried out. However, after the war, Hoa Lu Prison was transformed into a tourist attraction and many tourists visit every year. This is due to the popularity of ‘dark tourism’, which is visiting historical sites where tragedies or disasters occur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