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자막뉴스] 대피하던 일가족 위협한 '불길'... 필사의 탈출 / YTN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차량 2대가 다급하게 달리기 시작하는데 도로 양옆은 이미 불바다입니다. 강풍을 타고 도로 한가운데까지 불길이 침범하고, 눈앞에는 불티가 휘몰아칩니다. 자칫 차에 불이 옮겨붙는 건 아닌지 걱정되는 상황. 연기까지 시야를 가로막는데, 앞서 가던 트럭이 보이지 않자, 뒤따르던 운전자는 당황합니다. "오빠, 안 보여, 차가. 어떡해! 차가 안 보여!" 도랑에 빠졌던 트럭 운전자는 뒤차로 옮겨 타 함께 대피합니다. 경북 영양에서 일가족 4명이 대피할 당시 상황인데, 이들은 이렇게 10여 분을 달려 산속을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박미숙 / 경북 영양 산불 피해 : 불씨 같은 것에 데서 엉망이었죠. 얼굴은 잿더미고 몸은 장난 아니었어요. 살아난 게 감사한 일이죠.] 도로를 달리는 차량 양옆으로 시뻘건 불길이 일렁입니다. 산불이 덮친 경북 청송을 빠져나와 안동을 지나던 운전자는 더 이상 대피하기 어려워 인근 폐교 운동장에 차를 댔습니다. 그런데, 폐교 쪽으로도 불이 번지기 시작했습니다. [김수환 / 경북 안동 산불 피해 : 처음에는 불이 없었는데 갑자기 정상에서 불이 확 내려왔고. 대나무밭을 향해서 불길이 금방 막 번지더라고요.] 이후 소방대원들이 도착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대피 장소까지 불타는 상황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굽이진 도로 앞 산등성이가 불타오르고, 도로는 물론, 멀리 보이는 건물에도 불이 붙었습니다. 지인이 걱정돼 경북 안동을 찾았던 운전자는 심각한 상황에 급하게 차를 돌려야 했습니다. YTN 정현우입니다. 영상편집ㅣ문지환 화면제공ㅣ시청자 제보 자막뉴스ㅣ이선, 고현주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3...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