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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도 벌고 성취감도 느끼고”…시장형 노인일자리 주목 / KBS 2022.06.11. 2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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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도 벌고 성취감도 느끼고”…시장형 노인일자리 주목 / KBS 2022.06.11.

[리포트] 점심시간이 되자 식당으로 손님들이 줄지어 들어갑니다. 10여 가지 요리와 밥에 가격이 1인당 8천 원에 불과해 인근까지 소문이 났습니다. 그런데 이 식당의 직원들은 여느 식당과 달리 모두 60살이 넘은 노인들입니다. 여성노인 20여 명이 조를 나눠 한 달에 열흘 정도 일하고, 월 50만 원 정도를 받고 있습니다. [김정열/한식뷔페 직원/68살 : "'부럽다. 그 나이에 나와서 일한다는 게 얼마나 건강에 좋냐'고 그렇게 우리 친구들이 얘기를 해요. 동창들이 많이 왔습니다."] 이 카페에서 일하는 직원도 모두 60살이 넘는 노인들입니다. 카페 4곳에 50여 명이 채용돼 한 달에 6~7일 정도 일한 뒤 40~50만 원의 급여를 받고 있습니다. 일이 없었다면 무의미하게 보냈을 일상에 활력이 생긴 게 무엇보다 좋습니다. [임연철/카페 직원/67살 : "내 일이 있잖아요. 내 일이. 무의미한 하루를 보내는 것보다는. 언제 언제 나오니까 내 일이 있으니까 좋은 거예요."] 이들 카페와 음식점은 논산시가 노인들을 위해 만든 시장형 일자리입니다. 단순 복지사업이 아니라 노인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시장에서 경쟁하는 일자리를 발굴한 것입니다. 2~3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나서 올해는 240개까지 늘었습니다. [김현숙/논산시 노인복지팀장 : "단순형 노인일자리보다는 사회서비스형이나 아니면 시장형 같은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일자리를 발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인인구가 늘고 수명도 증가하면서 예산만 소진하는 단순 일자리보다 노인들이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방향으로 일자리 정책의 전환이 필요해 보입니다. KBS 뉴스 서영준입니다. 촬영기자:오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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