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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불똥ㆍ주재환 등…민중미술 작가 다시보기 [앵커] 단색화 열풍으로 미술계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민중미술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독재에 저항하는 예술방식의 하나로 탄생했지만, 이제는 작가들 각각의 이야기가 더해져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신새롬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이미지를 자르고 오려 붙이고, 사진으로 촬영돼 인화된 포토몽타주. 모두가 숨죽였던 1980년대. 붓으로 세상을 바꾸려한 민중미술 작가인 박불똥의 기법은 기존 미술양식에 익숙한 이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30년의 시간이 흘러 만나는 그의 작품은 '민중미술'이라는 장르를 넘어 그 시대를 겪지 못했던 세대와 미학의 관점에서 만난다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박불똥 / 작가] "30년이 지났는데, 이런 작업을 했던 작가가 있고, 그 작가의 작업이 현재 기획돼 보여지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궁금해한 것 같아요. 저도 아주 좋죠. 작업을 하고 보여주고 공감을 얻는 것은 첫 번째로 중요하니까요." 페트병과 소주병, 라면봉지와 커피믹스 등 쉽게 마주하는 소재를 거침없이 등장시킨 작가. 사회 비판의식을 일상의 오브제로 재치있게 표현해 내, 민중미술 1세대 서양화가라는 타이틀 그 이상의 의미를 보여줍니다. [유혜종 / 전시 기획자] "한국 미술에 있어서 단색화 뿐 아니라, 그것과 반대되는 또다른 미학이 대표적으로 민중미술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중미술을 함께 조명하려는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어 오는 9월에는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로 언급되는 신학철의 전시가 열릴 예정입니다. 특정 시대를 관통하는 주제의식으로만 해석됐던 작가들. 그 이면에 담긴 미학적 가치가 속속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