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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만리장성에 비유됐던 난공불락, 중국 탁구를 꺾고 따낸 86년 서울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과 88년 서울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 한국 남자 탁구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안재형은 중국 자오즈민 선수와 결혼해 한중 탁구 커플로도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제는 탁구대표팀 감독이자, 골프 국가대표가 확실시되는 안병훈의 아버지로서 아들과 함께할 리우올림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서울아시안게임에서 세계 최강 중국을 꺾고 단체전 금메달을 이끈 안재형. 서울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까지 거머쥐며 한국 탁구의 간판스타가 된 뒤 자오즈민과 남몰래 키워온 사랑도 큰 화제를 불러모았습니다. 인터뷰 안재형(자오즈민 1989년 인터뷰) : "애타게 기다린 그런 사람 맞이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쁜 마음을 감출 길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자대표팀 감독으로 돌아온 안재형은 아들 안병훈과 함께 올림픽 무대를 밟을 가능성이 커져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재형(남자 탁구 대표팀 감독) : "아들과 함께 올림픽을 간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 생각하고,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서로 응원하겠습니다." 누구보다 중국 탁구를 잘 알고 있는 안재형은 위기에 빠진 한국 탁구의 구원투수로 나섰습니다. 세대교체로 젊어진 선수들과 소통을 늘리려는 노력은 올림픽 전초전이었던 세계선수권 메달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이상수(탁구 국가대표) : "감독님은 선수들을 주로 관찰하세요. 본인 생각을 잘 얘기해주시고 저희 의견과 잘 섞어서 조언해주셔요." 본업인 후배들의 메달 조련은 물론, 마음으로 아들까지 응원해야 하는 안재형에겐 특별한 올림픽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