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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답사일번지 #강진여행 #강진만덕산백련사 #백련사동백숲 #강진의봄 안녕하세요. 전라도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 simpro해피트래블입니다. 남도답사 일번지 강진의 봄을 찾아 만덕산 백련사에 왔습니다. 백련사에는 1.3ha에 이르는 동백나무 군락지가 있는데요, 1962년 천연기념물 제151호로 지정된 숲입니다. 해마다 이맘때면 높이가 7m 에 이르는 동백나무에 빨간 동백꽃이 일제히 피어나 강진을 찾는 여행자들이 탄성을 자아냅니다. 올해는 아쉽게도 꽃망울이 맺힐 무렵 꽃샘추위가 10일 정도 이어졌고 겨울 가뭄까지 이어져 평년보다 2주 정도 개화가 늦는다고 합니다. 제가 찾은 날이 3월 8일입니다. 14일 후인 3월 22일 경이면 제법 동백꽃이 필 것 같습니다. 현재 꽃이 핀 동백나무는 거의 없고 전체 숲에서 겨우 몇 송이 정도 찾을 수 있습니다. 동백꽃이 피면 환상적인 동백터널을 지납니다. 저절로 걸음이 멈춰지고 하늘을 바라보며 동배꽃향기는 맡는 곳입니다. 동백꽃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다산초당으로 가는 길을 따라 부도가 있는 숲으로 가면 됩니다. 부도전에는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원구형 부도 등 7구의 부도가 있습니다. 부도전의 동백숲은 4월 중순경이면 일제히 떨어져 훨씬 아름다운 부도전이 됩니다. 동백꽃은 세 번 핀다고 합니다. 나무에서 한 번 피고 땅위에서 한 번 피고 다실 필 때까지 내 마음속에 피는 꽃입니다. 땅위에서 피는 동백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백련사 부도전에 만날 수 있습니다, 백련사 사적비는 보물 제1396호로 백련사의 창건부터 중수까지 내용이 적혀있습니다. 백련사는 통일신라시대 말기인 839년 무염스님이 창건해 백련사라 불렸지만, 조선시대 만덕사라 고쳐 불렀고 근래에 다시 백련사라 불렀습니다. 원묘국사 요세 스님이 백련사를 중심으로 불교계 정화운동을 펼친 백련결사로 교세를 크게 확장했지만, 조선시대 들어 숭유억불정책으로 쇠락했고 왜구 침입으로 폐사위기에 처했지만, 1170년 원묘스님이 중수하고 1426년 행호스님이 2차 중수를 하며 옛 모습을 찾았습니다. 이후 1430년대 효령대군이 왕위를 세종에게 양보하고 전국을 유람하다 백련사에 8년간 머물려 대대적인 불사를 일으킨 사찰입니다. 조선시대 말기에도 백련사는 8명의 종사를 배출하며 법맥을 이어갔는데요, 백련사가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진 것은 200여 년 전 강진으로 유배와 다산초당에 머물던 다산 정약용이 오솔길을 따라 백련사까지 오가며 혜장스님과 차를 마시며 주역사상을 교류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많은 여행자가 다산초당에서 백련사까지 1km 오솔길을 걸으며 다산과 혜장스님의 우정을 그리는데요, 남도답사 일번지 강진에서 으뜸가는 인문학여행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