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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일부 지자체가 드론 방역을 하고 있는데요. 공중에 뿌리는 일부 소독제에는 사람에 해로운 성분이 포함돼 있지만 일부 지자체들은 공중 살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윤현서 기잡니다. [리포트] 벚꽃길 위로 드론이 날아다니며 소독약을 뿌립니다. 경남 하동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하루 12차례씩 벚꽃 군락지를 드론 방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소독제 성분은 염화벤잘코늄액... 독성이 있어 물체를 닦는 데만 쓰고 공중에는 뿌리지 않도록 방역대책본부가 지침을 정해놨습니다. [인터뷰] 조은희/중앙방역대책본부 "사람들이 많은 곳의 표면을 닦는 것에 대한 것이 지침에 나와 있는데요. 지침 주고, 홍보하고, 홈페이지 올려놓고, 한 번 더 이렇게 하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실제로, 공기 중의 염화벤잘코늄액을 들이마신 실험 쥐 대부분 심각한 독성 효과를 보였고 체중이 빠졌다는 연구 논문이 있습니다. 지난 1월에는 이 소독약으로 드론 방역한 뒤 임진강에 물고기가 줄었다는 어민들의 주장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황문영/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연구사 "이 제품들이 공통으로 동물 물고기 조류 농작물과 접촉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사용하지 말라고 되어 있어요. 드론으로 뿌리면 당연히 접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잖아요." 요즘 드론 방역을 하는 지자체는 확인된 곳만 전국 14곳, 이 가운데 9곳은 공중 분사가 금지된 소독제를 쓰고 있고 일부는 환경부가 승인조차 하지 않은 소독제를 쓰고 있습니다. [인터뷰] 경남 하동군 관계자 "(사람들 통제 안 하고 뿌리시는 거죠?)"벚꽃 위에서 뿌리기 때문에 통제는 안 합니다. (방역에 부작용은 없나요?) 특별한 것은 없는 걸로 아는데요." 하동군은 지난달 21일부터 계속 같은 소독제로 드론 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방역 대상지 주변에는 최근 하루 평균 5천 명 안팎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됩니다. KBS뉴스 윤현서입니다. #코로나19 #코로나드론 #드론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