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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자, #가부좌, #아집, #자기반성, #지혜, 당신의 가부좌는 '잘난 척'입니까, '반성'입니까?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은 ‘수행자’라고 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시나요? 아마 허리를 꼿꼿이 펴고 가부좌를 튼 채, 무언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풍기며 앉아 있는 도사를 상상하실 겁니다. 세상의 모든 이치를 통달한 초월적인 존재, 참 동경스럽죠. 하지만 오늘 저는 여러분의 그 환상을 조금 깨뜨리려 합니다. 진짜 수행은 잘난 체하며 당당하게 앉아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부족함을 처절하게 깨닫고 고개를 숙이는 데서 시작됩니다. 주변을 둘러보십시오. ‘도를 깨우쳤다’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이상하지 않습니까? 깨달은 사람이 그렇게 많다는데, 왜 세상은 갈수록 혼탁해지고 사람들의 고민은 깊어만 갈까요? 진정으로 깨달은 사람이 단 한 명이라도 제대로 나왔다면, 그 지혜로 세상의 뒤엉킨 매듭이 풀리고 인류가 구원을 얻었어야 합니다. 결국, 지금 우리 눈앞에 보이는 수많은 ‘깨달음’은 진짜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수행자 스스로가 만든 ‘착각’일 뿐이죠. 수행자가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앉아 있는 것은 때로 지독한 ‘아집’이 됩니다. 수행의 출발점은 “나는 참으로 못난 사람이다”라는 자각이어야 합니다. 수행자가 세상을 등지고 토굴로 들어가는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세상이 차려준 밥을 먹고, 인류가 쌓아온 지식을 축내면서도, 정작 세상에 보탬이 되는 일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한 부끄러움 때문입니다. 얼굴을 들 수 없을 만큼 떳떳하지 못하다는 그 반성, 그 낮은 마음이 있어야 비로소 공부가 시작됩니다. 여러분, 수행자들은 늘 “욕심을 버리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역설적이게도 그들은 ‘깨달음’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큰 욕심을 부리고 있습니다. 깨달음만 얻으면 세상 모든 힘을 손에 쥐겠다는 그 마음, 그것이 바로 거대한 탐욕입니다. 진짜 수행은 깨달으려는 목적조차 내려놓는 것입니다. 무언가 대단한 존재가 되려 하지 말고, 오직 나의 모순을 질책하고 스스로를 채찍질하십시오. “나는 왜 이토록 부족한가?”라는 처절한 자기반성이 욕심을 밀어낸 자리에 들어앉을 때, 수행은 비로소 진짜가 됩니다. 자신을 한없이 낮추고 묵묵히 반성하다 보면, 어느 순간 닫혔던 지혜의 문이 열립니다. 내가 억지로 연 것이 아니라, 내 안의 아집이 비워졌을 때 자연스럽게 채워지는 것입니다. 수행은 나를 증명하는 과정이 아니라 나를 지우는 과정입니다. 지혜는 언제나 자신을 가장 낮게 낮춘 사람에게로 흐릅니다. 오늘 여러분은 얼마나 당당한지보다, 얼마나 겸손하게 자신을 돌아보고 있는지 점검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낮은 마음에서 피어날 진짜 지혜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