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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Listening] 주 4.5일제, 한미 관세협상, 피서객 증가 | 할 말 Issue!

【할 말 Issue!】 지금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장 따끈한 이슈들을 전해드리는 토크형 뉴스 콘텐츠! 3주마다 업로드됩니다. 한국 소식도 듣고, 유용한 한국어 표현도 함께 배워보세요 🇰🇷 경기도 4.5일제 설명링크 : https://apply.jobaba.net/bsns/bsnsDet... 📰 News Trascript Didi 첫 번째 소식입니다. 최근 한국에서 주 4.5일제 근무제를 시범적으로 도입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존의 주 5일 근무에서 반나절을 줄여 / 근로시간은 단축하고 임금은 그대로 유지하는 실험적인 제도인데요. 이에 경기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주 4.5일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민지쌤 참여 기업에는 현재까지 67(예순일곱)개의 민간 기업과 1개의 공공기관이 있습니다. 업무 형태도 주 35시간 근무, 격주 주 4일제, 요일 자율 선택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 제도는 올해부터 2년 간 한시적으로 시행됩니다. Didi 다음 소식입니다. 한국과 미국이 새로운 무역 협정을 맺었습니다. 지난 4월 미국은 한국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지만, 이번 협상을 통해 최종적으로 15%로 낮추는 데 합의했습니다. 민지쌤 한국은 약 3,500억 (삼천오백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고, 미국산 에너지와 일부 제품을 더 수입하기로 한 것이 합의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우려하던 쌀과 소고기에 대한 추가 개방은 없었으나 자동차 관세는 15%로 부과됩니다. Didi 마지막 소식입니다.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 400만 명이 넘는 피서객이 몰렸습니다. 작년보다 8% 이상 증가한 수치인데요, 하지만 피서객이 늘어난 만큼, 안전 사고도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민지쌤 전문가들은 안전요원 부족을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 수는 늘었으나 현장의 인력과 장비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특히, 한적한 해변을 찾는 피서객이 늘면서 인명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Didi 무더위 속 휴가, 시원하게 보내는 것도 좋지만 기본 안전 수칙은 꼭 지켜야겠습니다. 한편,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4주 연속 증가하고 있어 보건당국도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민지쌤 유튜브 채널: ‪@minjiteacheskorean‬ ✶ 주제 추천과 사연은 여기로: [email protected] ✶ Instagram: Didi:   / didikoreanpodcast   민지쌤:   / minji.teaches.korean   #한국뉴스 #한국어뉴스 #koreannews #koreanlistening #studykorean #learnkorean #할말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