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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잎 떨어져 길 우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와 갈 길을 잃었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누구를 못잊어 그렇게 헤매나 누구를 찾아서 한없이 헤매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마른잎마저 멀리 사라지면 나 마저 쓸쓸하지 바람 불어와 멀리 가 버리면 내 마음 쓸쓸하지 마른잎 떨어져 길 우에 구르네 바람이 불어와 갈 길을 잊었나 아무도 없는 길을 너만 외로이 가야만 하나 신중현 작사/작곡 한동안 살았던 잠실 아시안 선수촌 아파트에 있는 아시아 공원을 10여년 전 어느 늦은 가을날 찾았다. 노랗게 물든 은행잎과 단풍나무들, 그리고 이 가을의 정취를 즐기는 사람들이 아름다웠다. 거리에 나뒹구는 낙엽이 가을의 쓸쓸한 정취를 더하게한다. 이제 도심의 나무들도 지난 여름에 입었던 무거운 옷을 벗어 던지고 추운 겨울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나 보다. 이럴 때 생각나는 노래가 임아영이 부른 마른잎이다. 70년대 초반 신중현사단 출신으로 청아한 목소리의 임아영은 잠시 활동하다 결혼과 더불어 자취를 감추었고, 이 노래는 이후 장현이 불러 당시 크게 힛트했던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