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뉴있저] 요즘 학교 어떻게 달라졌나요?...현직 교사·학생에게 물어보니 / YTN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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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나의 주제를 다양한 측면에서 들여다보는 시간, '월간 뉴있저' 이번 달 주제는 '학교'입니다. 학교는 학생들이 수업 내용뿐 아니라 교사, 친구와 어울리며 사회생활을 배우기도 하는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교육 기관이죠. 오늘 첫 시간에는 학교의 역할과 기대하는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서은수 PD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학교' 하면 구성원인 교사와 학생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서은수 피디가 교사와 학생을 만나 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고요? [PD] 네, 학교를 이야기할 때 당사자인 교사와 학생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하겠죠. 그래서 저희 제작진이 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이 만나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학교생활에 대해 서로 생각이 다른 부분은 무엇인지, 또 앞으로 학교는 어떻게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영상 먼저 보시겠습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학교는 계속해서 변했습니다. 지금 학교의 모습은? 이상민 / 삼정중학교 국어 교사 홍원영 / 원곡고등학교 통합사회 교사 조은혁 / 중산고등학교 1학년 박시현 / 인성여자고등학교 3학년 교사와 학생의 솔직·공감 학교 이야기 PD: 나는 학교에 가기 싫은 날이 있다? O/ O/ O/ O [이상민 / 삼정중학교 교사 : 1년 중에 좀 가끔 학교를 나가기 싫다 이런 날이 있어요. 학생들 사이에서 갈등이 있고 이걸 해결해야 하는 날일 때, 이럴 때는 정말 누가 대신 출근을 좀 해줬으면 좋겠다.] [조은혁 / 중산고등학교 1학년 : 저는 특히 시험 보는 날. 하루만 더 공부하면 결과가 바뀔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날.] PD: 나는 선생님(학생)과 소통이 잘 된다? X/O/O/O [이상민 / 삼정중학교 교사 : 요즘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잖아요. 학생들의 변화 속도를 잘 따라가지 못한다는 그런 생각이 조금씩 조금씩 들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말은 조금 썰렁한 아저씨 개그처럼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것 같고 점점 그런 생각들이 많이 드는 것 같아요.] [조은혁 / 중산고등학교 1학년 : 조금 세대 차이라고 하죠. 세대 차이도 느껴지지만, 그렇게 대화를 못 할 정도는 아닌 것 같고요.] [홍원영 / 원곡고등학교 통합사회 교사 : (요즘 학생들은) 예전보다는 좀 더 자기주장이 강하고 자기 권리에 대한 의식이 더 강해진 것 같아요.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과정이 예전보다 필요해졌다고 많이 느끼거든요. 그러니까 지도 자체가 어렵다기보다는 이제 설득의 시간 이해를 시키는 시간이 좀 더 걸린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요즘 학교 최대 이슈, 휴대전화 규제는? [홍원영 / 원곡고등학교 통합사회 교사 : 어떤 학생이 저한테 얘기하더라고요. 학교에서만이라도 제가 인터넷을 활용하지 않을 수 있는 시간을 확보했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만큼 디지털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여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시현 / 인성여자고등학교 3학년 : 핸드폰 뺏는 걸 알고 있으니까 학생들이 다른 전자기기를 가져옴으로써 더 오히려 과도하게 노출이 된다고 생각해요.] [이상민 / 삼정중학교 교사 : 저는 이 핸드폰 문제는 이게 규제라는 말이 좀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요. 사실은 우리 아이들을 과도한 디지털 환경으로부터 보호한다는 이런 용어를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 [조은혁 / 중산고등학교 1학년 : 저는 좀 질문 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학생들이 그럼 절제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이상민 / 삼정중학교 교사 : 절제 ... (중략) ▶ 기사 원문 https://www.ytn.co.kr/_ln/0103_202211... ▶ 채널 구독 /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