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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후온난화와 국제정세 변화 등으로 인해 북극해를 통해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북극항로'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부산시도 북극항로의 관문도시이자, 모항으로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장성길 기자입니다. [리포트] 러시아 바렌츠해, 쇄빙 기능을 갖춘 유조선이 두꺼운 얼음을 뚫고 달립니다. 북극항로는 일년 중 대부분이 얼음으로 뒤덮인 극한의 바다. 하지만 유럽으로 가는 이동 거리는 기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남방항로보다 열흘 가량 빨리 달할 수 있어, 물류비를 혁신적으로 절감할 수 있습니다. 2013년엔 부산항과 러시아 우스트루가항을 잇는 30여일 간의 첫 북극항로 여정을 통해 그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북극항로에 대한 논의가 부산에서 다시 시작됐습니다. 미국의 그린란드 선점 전략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가능성 등 국제 정세의 변화 속 북극항로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장하용/부산연구원 미래전략실장 : "러시아와 미국의 결절점인 베링해를 비롯한 부산이 위치한 바로 이 지역이 결국 중심지가 될 것이고, 북극항로의 새로운 기회들이 생길 것이다…."] 북극 바다엔 세계 미개발 석유의 13%, 천연가스 30%가 매장된 ‘지구 마지막 보물 창고'. 부산은 항로 뿐 아니라 다각적인 개발을 위한 전진기지로써 역할도 목표로 합니다. [김광회/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 "에너지 생산이나, 자원을 확보하는 문제, 그다음 국가 안보의 문제, 그다음에 인프라를 구축하는 과정과 쇄빙선 등 선박을 제조하는 것까지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국제 무역 우위 선점을 위해 선사와 학계, 공공기관 등으로 구성된 북극항로 개척 전담조직을 가동합니다. 또 북극항로 시범 운항 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시민 대토론회 등을 진행해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촬영기자:이한범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