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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생명이다] 동절기 더 빈번한 고속도로 2차 사고…막을 방법은 [앵커] 최근 우리 사회 여러 분야에서 안전 소홀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안전수칙을 지키는 일은 때로는 불편하고 번거롭지만 지키지 않으면 치러야 할 희생과 대가가 너무도 큽니다. 연합뉴스TV는 일상화된 안전 불감증과 부주의가 초래하는 각종 안전 사고의 실태와 원인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연속기획 '안전이 생명이다'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겨울철에 더 자주 발생하는 고속도로 2차 사고의 예방책과 대처법에 대해 오예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교통사고가 난 차량을 뒤따라오던 차량이 추돌해 추가 사고로 이어지는 2차 사고는 고속도로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입니다. 올해 8월까지만 해도 모두 45건이 발생했는데 이로 인해 25명이 사망했습니다. 최근 3년간 2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89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15%를 차지합니다. 이처럼 한 번 났다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2차 사고는 1년 중 길이 미끄러운 11~3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2014년부터 3년간 고속도로 2차사고를 분석한 결과 2차사고 사망자의 59%가 이 시기에 발생했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겨울철에 많이 접하는 눈길이나 빗길과 비슷한 조건에서 2차 사고 실험을 해봤습니다. 시속 40km로 비교적 높지 않은 속도임에도 일반 도로와 미끄러운 도로에서는 제동 거리가 3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2차 사고를 막으려면 최초 사고가 났을 때 뒤차가 멈출 수 있도록 재빨리 조치해야 합니다. 다만 기존에는 사고차량으로부터 100m 가량 떨어진 곳에 안전삼각대를 설치하도록 했는데, 오히려 사고 위험을 키운다는 지적에 따라 이런 거리 규정은 없어졌습니다. 최근에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자동차 트렁크 내장형 삼각대를 보급하고 있습니다. 운전자가 위험한 도로를 이동할 필요가 없다는 게 장점입니다. 이처럼 트렁크에 삼각대가 부착돼 있다 하더라도 추가로 불꽃신호기를 설치하는 게 좋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불꽃신호기는 야간에도 훨씬 눈에 잘 띄기 때문인데요. 불꽃신호기를 설치할 때에는 주변을 충분히 살펴서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이처럼 동승자가 경광등을 흔들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이런 대처요령을 모르는 시민들도 많아 당국이 좀 더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성이 제기됩니다. [권기현 / 서울시 강남구] "이거 봉 같은거 아니에요? 안내 해주는…이거 괜찮을 것 같은데. 이런게 있는 줄도 몰랐어요." [김진옥 / 경기도 오산시] "사고 나면 삼각대 펼쳐놓고 거기까지 밖에 모르네요." 대처 요령을 숙지했다면 기억해야 할 사항이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사고 대처 보다는 안전 확보가 우선이라는 점입니다. [조수영 /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교통팀 차장] "일단 사람은 최대한 빨리 가드레일 밖으로 대피했다가 정신을 수습하고 난 다음에 와서 안전조치를 취하는 것이 훨씬 더 안전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깊어지는 겨울,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인다면 즐거운 나들이가 끔찍한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오예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