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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지역 자영업자들이 심각한 경영악화에 놓여 있는데요. 경기 부진만 탓할 것이 아니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경남도민들이 타지역에서 하는 소비와 청년층 유출이 자영업 침체의 원인으로 지목돼 이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조미령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4년 12월 문을 연 창원상남시장 '대끼리 야시장'. 장보기와 문화 체험,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돼 3년 동안 국비 등 14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판매대 20곳 가운데 6곳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변 상점까지 문을 닫아 공동화 현상이 심각합니다. 단기적인 투자에 그친데다, 시장 노후화와 상인 고령화가 공동화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최낙근/창원상남시장상인회 부회장 : "관광차가 몇 대씩 와서 손님들이 시장을 돌면서 각자 나눠서 식당가에 들어가든지 쇼핑도 하고 했는데 그렇게 연계가 안 되고."] 충남 예산시장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관광명소가 된 것과 비교되는 대목입니다. 경남의 자영업자는 41만 명! 2023년 기준 1인당 소득은 전국 평균 77.8% 수준으로 2015년 대비 19.1% 줄었습니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대출잔액은 57조 천억 원으로 2015년 말보다 배 이상 늘었습니다. 경남 자영업자의 경영악화 원인은 무엇일까? 경남도민들이 다른 지역에서 쓴 돈은 경남으로 유입되는 소비의 2배, 전국에서 2번째 높은 수준입니다. 자영업의 주요 고객인 청년도 경남을 떠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경남을 떠난 20대 청년은 만 천2백여 명으로 전국 세 번째로 많았습니다. 청년과 관광 등을 연계한 지역 내 소비 정책이 시급한 이유입니다. [김형준/한국은행 경남본부 경남기획조사팀 과장 : "요즘 중요도가 부각되고 있는 항공, 방산, 우주 산업의 최신 기술 전시·관람 이런 것들을 활용한다면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경남의 자영업자들의 전자상거래 활용을 높이고, 청년 유출을 막을 양질의 일자리 유치가 필요합니다. KBS 뉴스 조미령입니다. 촬영기자:이하우/그래픽:백진영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한국은행경남본부 #자영업자 #구조적요인 #창원상남시장 #충남예산시장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