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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말씀) 해결사 남궁은P

디도서 1장 5절. 348페이지 입니다.  디도서 1장 5절 내가 너를 그레데에 떨어뜨려 둔 이유는 부족한 일을 바로잡고 나의 명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니 여기 보면 디도를 그레데라고 하는 섬에 떨어뜨려 두었다.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그레데 오늘날 크레타라고 하는 섬이 있습니다. 아주 큰 섬입니다. 지중해에 있습니다. 그런데 이 그레데 섬의 특징은 12절에 보면 12절에  디도서 1장 12절 그레데인 중에 어떤 선지자가 말하되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쟁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쟁이라 하니 자, 여기 보면 그레데 사람들은 아주 게으르고 거짓말을 많이 하고 아주 악했습니다. 도덕적으로 타락한 도시입니다. 그리고 종교적으로도 아주 타락하고 변질돼 있었습니다. 복음이 핍박을 받고 있었습니다. 율법주의가 만연해 있었습니다. 바로 그 곳에 디도를 떨어뜨려 둔겁니다. 떨어뜨렸다는 것은 영원히 거기에 남겨 두었다는 것이 아니라 잠깐 거기 머물게 했다는 뜻입니다. 디도에게 그레데 섬은 유배지 같은 곳이었습니다. 사실 육신적으로 그곳에 가는 것을 원치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이 디도를 그레데 섬에 떨어뜨려 두었을까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5절에 보면 "...부족한 일을 바로 잡고 나의 명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니" 디도를 그레데에 떨어뜨려 둔 것은 바로 잡아야 할 너무 많은 문제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 일을 위해서 디도를 보낸 겁니다. 디도 별명이 해결사였답니다. 해결사. 우리가 어떤 어려운 곳에 사람 보내려면 그 일을 잘 해결할 만한 사람을 보내지 않습니까?  그리고 장로들을 세우려 함이라.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교회의 일군들을 세우기 위해서 디도를 해결사로 보낸 겁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해결사로 왔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이 도시에 해결사로 왔습니다. 우리가 이 교회에 해결사로 왔습니다. 우리가 우리 가정에 해결사입니다. 우리가 우리 직장에 내가 해결사입니다. 그렇게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문제 많습니다. 이 세상에 문제투성입니다. 이 나라에 문제투성입니다. 이 도시에도 문제투성이고 교회 안에도 문제 있을 수 있습니다. 가정 안에는 문제없습니까? 문제 많이 있습니다. 문제없는 날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이곳에 있냐면 문제 삼으려고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 해결하려고 있는 겁니다. 하나님이 문제 해결하고 바로 잡으라고 우리를 여기에 보내신 겁니다. 그것이 내가 여기 있는 목적입니다. 우리는 너무 중요한 사명을 띠고 이 땅에 살고 있는 겁니다. 사도 바울은 밧모섬에서 자기 사명을 깨달았습니다. 사도 요한에게 엄청난 것들을 계시해 주었습니다. 열어서 보여주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사명을 깨닫고 산다면 정말 주님이 우리의 눈을 열어서 신령한 것들을 보게 해주실 겁니다. 교회를 보게 하시고 교회 안에 두루 다니시는 주님을 보게 하시고 장차 이 교회가 영광 받는 것을 보게 하시고 이 세상이 환란 속에 들어가는 것을 보게 하시고 그리고 사람들의 영혼이 심판 받는 것을 보게 하시고 영원한 지옥, 영원한 천국을 보게 해주실 겁니다. 그것을 본다면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사도요한은 그것을 보고 기록하고 전하고 가르쳤습니다.  #JBCH #생명의말씀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