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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마지막 수업 | 소년 첩자 ■ 지은이 : 알퐁스 도데 ■ 옮긴이 : 조정훈 ■ 출판사 : 더클래식 ■ 책정보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 안녕하세요. 책읽는 문학관 여온입니다. 오늘은 알퐁스 도데 단편중 마지막 수업, 소년첩자를 읽어드리려고 합니다. 작품의 시대적 배경은 알자스와 로렌의 귀속문제로 독일과 프랑스 사이에 프로이센-프랑스전쟁이 벌어지던 때입니다, 알퐁스 도데는 유명한 작가인 동시에 전쟁에 직접 참여한 참전용사였다고 하는데요. 이 책에 실린 단편들 중에서도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 많은 것은 이 때문입니다. 프랑스가 전쟁에서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자 사회 전체에 국민의 단결과 애국심을 호소하는 분위기가 끓어올랐고 이런 사회 분위기는 예술계와 문단에도 영향을 미쳐 전쟁을 다룬 작품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런 경우 작가의 입을 통해 전달되는 이야기들에는 본인의 감정이나 주관 또는 입장이 개입되기 마련이지만 도데는 자신의 이야기 속에서 최대한 자기 목소리를 배제하려했지요. 이는 이야기되는 대상과 최대한 거리를 유지하고 객관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으로 보입니다. 주관을 철저히 배제한 전달 방식은 오히려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더 진솔하고 감동적인 것으로 만들어 주지요. 〈마지막 수업〉은 그 시대적 상황 아래서 프랑스어를 가르치는 아멜 선생님의 마지막 프랑스어 수업을다룬 작품입니다. 공부를 멀리하며 장난치고 노는 것을 좋아했던 프란츠와, 그런 프란츠를 비롯한 아이들 그리고 곧 프로이센 영토가 될 알자스 지역 사람들을 위해 마지막으로 온 힘을 다해 프랑스어와 프랑스의 정신을 잊지 말라고 가르치는 선생님의 눈물겨운 노력이 잔잔히 드러나 있습니다. 제가 읽고 있는 책은 더클래식 발행의 알퐁스 도데 단편선인데요. 이 책에는 〈마지막 수업〉 외에도 군대에 간 아들을 찾아 먼 길을 갔다가 돌아오는 내용의 〈어머니들〉, 꿈만 같은 무도회를 보여주는 〈크리스마스 이야기〉 등 27편의 이야기가수록되어 있습니다. 슬픈 전쟁을 직접 체험했으면서도 그 안의 감동과 웃음을 발견하게 하는 도데의 이야기. 그 작품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시지요. ※ 본 영상은 저작권자로 부터 이용 허락을 받아 제작된 2차 저작물임을 고지합니다. #책읽어주는여자#오디오북#라디오극장#알퐁스도데#마지막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