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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대출금리가 줄줄이 인상되는 가운데, '저금리 대출'을 내세워 서민들을 노리는 보이스피싱 수법을 취재했습니다. 처음에는 피해자에게 대출을 안내하는 문자가 오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보이스피싱 피해자 "문자가 왔어요. 처음에는 문자가. 확실히, 내가 대출을 할라니까 확실히 해줄 것 같으면 이 명함을 보내라. 명함을 보내라 이거 보내왔어요. 보내와서 차근차근 진행을 한 거죠. 믿고 이제 전화가 받길래. 5000만 원 마이너스까지. 5000,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준대요, 마이너스 통장을. " 유지훈 경정/ 경찰청 금융범죄수사계장 "내가 지금 7%, 8%의 금리인데 쉽게 얘기해가지고 한 4%, 그것만 깎아줘도 엄청난 거거든요. 그러면 혹할 수밖에 없는 거죠. 상당히 높은 확률로 걸려 들어가고 있다..." 22.10.16 KBS1TV 방송 [시사멘터리 추적 - 저금리의 덫, 서민 노리는 보이스피싱] -사기추적 취재 박순서 VJ 설태훈 편집 김용태 #대환대출 #저금리대출 #보이스피싱 #악성앱 #신용대출 #사기수법 #서민 #금리인상 #대출금리 #대출상환 #저금리대환대출 #사기피해 #대출사기 #금융사기 #시사멘터리추적 #kbs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