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119.[플러스펜수채캘리] 존재 자체를 사랑해준다는 것만큼 고귀한 일은 없습니다.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Ep 119.[플러스펜수채캘리] 존재 자체를 사랑해준다는 것만큼 고귀한 일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글로맘입니다. 오늘은 황금연휴의 시작인 석가탄신일입니다. 서점에 가면 불교에 관한 책도 많이 있고 종교와 상관없이 혜민스님의 책을 많이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책들 중에서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이란 책]을 저는 가장 좋아합니다. 특히 책 내용 중에 제 책상 앞에 써놓은 그대로 옮겨 적어 놓은 문구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행동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어른이 되어서도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어서, 사랑받고 싶어서 하는 행동들이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아이가 잘했을 때만 칭찬해주지 마시고, 아이의 존재자체를 사랑해주세요. 」 매일 의식적으로 보면서 생각하는 글입니다. 아이들이 가진 재능이나 성적이 좋을 때, 내 말을 잘 들었을 때 칭찬은 많이 하지만 정작 아이의 존재 자체에 대해서는 사랑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직장 또는 주변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그들이 가진 부수적인 것들에 대해 관심을 가졌지 정작 그 사람 존재 자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연꽃은 진흙탕 속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하지만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아름다운 꽃을 피웁니다. 그래서 꽃말 중에 “당신은 아름답습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나 봅니다. 오늘 아이들에게 또는 주변 친구·동료들에게 마음을 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당신은 존재 그 자체로 내게 매우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BGM Kevin MacLeod의 Fig Leaf Times Two에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 표시 4.0 라이선스가 적용됩니다.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 출처: http://incompetech.com/music/royalty-... 아티스트: http://incompete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