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벵갈호랑이 폐사…동물원 떠난 ‘아이’·‘러브’·‘기아’ / KBS 2024.07.22.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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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09년 광주 우치동물원에서 태어났던 벵갈호랑이 세 마리, 기억하시나요? 당시 기아 타이거즈의 우승을 기원하며 '아이, 러브, 기아'라는 특별한 이름도 붙여졌는데요. 호랑이 삼 남매 가운데 동물원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한 마리가 최근 폐사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2009년 6월 광주 우치동물원에서 태어난 호랑이 삼 남매. 당시 상승세이던 기아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10번째 우승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아이, 러브, 기아'라는 이름도 붙여졌습니다. 호랑이가 태어난 지 15년 후인 지난달. 커다란 몸집의 호랑이 한 마리가 그물에 누운 채 동물병원으로 옮겨집니다. 눈을 감고 검사 장비에 엎드린 호랑이,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우치동물원에서 나온 호랑이 삼남매 가운데 둘째, '러브'의 모습입니다. [박자윤/광주 우치동물원 동물복지팀장 : "밥을 계속 잘 먹는데도 수척해지는 걸 인지해서 원인이 뭔지 찾아보려고 위험성이 있지만 감안하고 전신마취를 시도(했습니다)."] 어렵게 CT에 이어 MRI 촬영까지 진행됐지만 러브는 결국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암컷 러브는 조직 검사 결과 유선 종양이 몸 전체에 퍼진 상태였습니다. 2019년 '아이'가 다른 지역 동물원으로 옮겨지고, 2022년 '기아'가 폐사한 이후 홀로 남겨진 러브. 호랑이 평균 수명을 다 채웠지만, 올해 들어 상태가 크게 나빠졌고, 동물원 측이 건강을 되찾길 바라며 정밀진단을 했지만 결국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동물원 측은 반려동물 장례식장에서 러브를 화장한 뒤 우치동물원 한쪽 공간에 작은 비석과 함께 수목장을 했습니다. KBS 뉴스 김호입니다. 영상편집:신동구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