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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엔 없는 동물약…알고보니 제약사-수의사 ‘짬짜미’ 8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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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엔 없는 동물약…알고보니 제약사-수의사 ‘짬짜미’

앵커 멘트 개나 고양이 키우는 분들, 기생충인 심장사상충 예방을 위해 주사값,약값 만만찮게 드실 텐데요. 약국에서 사면 훨씬 저렴한데 파는 곳을 찾기 힘든 이유가 따로 있었습니다. 변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기견을 포함해 강아지 9마리를 키우는 오현주 씨, 달마다 10만원 정도를 약값으로 써왔습니다. 개,고양이에게 치명적인 기생충인 심장사상충 예방을 위해서입니다. 약국이 만 천원정도로 동물병원보다 몇 천 원 더 싼데, 주변에 파는 곳이 없어 매달 한시간 거리의 약국을 찾아가야 했습니다. 인터뷰 오현주(경기도 고양시) : "병원에서 구하는 비용보다 약국에서 구입하는 비용이 3분의 2 정도 저렴하게 구입하고 있습니다. 조금 어렵고 난감하죠." 2013년 8월부터 이 심장사상충 예방제는 처방전 없이도 구입할 수 있는 약입니다. 그런데 왜 파는 약국을 찾기 어려웠던 걸까? 공정위 조사 결과, 제약사와 수의사의 불공정행위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장 점유율 67%를 차지하는 2개 제약사가 공급을 제한했던 겁니다. 녹취 동물의약품 취급 약국 약사(음성변조) : "수십 명 약사한테 물어봐도 직접 제약사로부터 공급받는 경우는 없었던 걸로 압니다." 제약사는 공급을 제한해 시장을 장악했고, 수의사들은 동물병원에만 팔도록 제약사를 압박해 약국과 경쟁을 줄였던 겁니다. 녹취 송상민(공정위 시장감시총괄과장) : "동물약국과 경쟁없이 비싸게 팔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그 대가로.. 3사 제품만 주로 판매해주는 전략적인 공생 구조가(만들어졌습니다)." 공정위는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제약업체 두 곳과 수의사들에게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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