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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힘내세요~ 늘 응원합니다” 국회 본회의에 포착된 개그맨 메시지 / YTN star

“생뚱맞죠”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지난 2018년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정찬우의 근황이 뜬금없는 곳에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할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한 정동만 국민의힘 의원이 휴대전화 메시지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습니다. 당시 본회의장에 있던 정 의원은 이날 오후 12시 27분쯤 정찬우로부터 “형님 힘내세요~ 늘 응원합니다”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정찬우의 생뚱맞은 등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 5월 전국민의 관심을 받았던 김호중 사건에도 갑작스레 정찬우가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방송활동 중단 후 정찬우의 근황은 좀처럼 알려지지 않아 더욱 관심을 받았는데요, 정찬우는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을 받는 가수 김호중과 술자리에 동석한 연예인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김호중 소속사 측은 "정찬우가 김호중 사건 당일 스크린 골프 자리에 동석한 것은 사실이나 이후 이뤄진 저녁 식사 자리와 유흥주점에는 동행하지 않고 귀가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