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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6일)은 71년 전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된 날입니다. 후유증 치료와 돌봄이 절실한 한국인 피해자들은 시설이 부족해 복지시설 입소조차 기약 없이 기다려야 하는 딱한 실정입니다. 차주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합천에 사는 78살 안영숙 씨. 지병인 파킨슨병이 심해져 집안에서는 기어서 이동해야 할 정도입니다. 안 씨는 71년 전, 7살 나이에 히로시마에서 원폭에 피폭된 한국인 원폭 피해자 1세입니다. 원폭 후유증이 갈수록 심해져 원폭 피해자 복지회관 입소를 신청했지만 이미 정원이 차 기약이 없습니다. [인터뷰]안영숙/한국인 원폭 피해자 1세 "너무너무 고생을 많이 했어요. 다만 한 달이라도 (복지회관에서) 살다 죽으면 내가 일본에서 그런 피해를 보고 죽어도 원도 없지 싶습니다." 원폭 피해자를 위한 복지회관은 전국에 단 한 곳, 정원도 백여 명으로 한정돼 있습니다. 원폭 피해 생존자는 1세대만 2천 4백여 명인데 불과 5%만 입소할 수 있는 겁니다. 원폭 피해자들의 후손도 후유증에 시달리기는 마찬가지이지만 지원의 사각에 놓였습니다. 다운증후군을 앓는 40대 부부, 원폭 피해 2세들이지만 의료적 지원이나 공공 쉼터 등 제도적 지원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원폭 피해 1세대인 칠순의 노모가 이들을 돌봅니다. 한국과 일본 정부 모두 원폭 피해의 유전성을 인정하지 않아 2, 3세대는 실태조사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안해순/한국인 원폭 피해자 1세 "내가 앞에 죽더라도 2세가 빨리 국가법이 통과되어서 2세 들어갈 집이 1세들처럼 한곳에 모여서 있으면 마음이 든든하고 죽어도 마음을 안 놓겠나 생각이 들죠." 원폭 피해자 지원 특별법이 지난 5월 마련됐지만 피해자 지원은 부족하고 후손에 대한 조사는 빠져 반쪽짜리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KBS뉴스 차주하입니다. #KBS뉴스9경남 #한국인원폭피해자 #원폭피해자 ☞ KBS창원 뉴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changwon.kbs.co.kr/news ☞ KBS 창원 1TV 실시간(On-air) 방송 시청하기 http://k.kbs.co.kr/live/country/11_20 ☞ KBS 창원 1TV VOD 조회하기 "유튜브-KBS창원" / kbscws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