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KBS뉴스9 전북] 2018.7.8(일) 장시간 근로에 저임금.. 노동·산업 개선 시급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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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북지역 근로자들이 장시간 근로에도 낮은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용직과 임시직 근로자들이 많은 열악한 산업 구조와 저성장을 해결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유진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설 현장 노동자들이 체불임금 해결을 요구하며 현수막을 들고 있습니다. 업체 간 공사비 분쟁으로 석 달 가까운 월급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건설현장 노동자(음성변조) "돈이 안 나오니까 학업에도 지장이 있고, 가정에도 돈을 안 주니까 불화가 많죠." 고용노동부의 노동시장 보고서에서 전북의 경제, 근로 환경이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전북 근로자의 한달 평균 근로시간은 백78시간으로 전국 평균보다 5시간 더 많은 반면, 임금은 3백19만5천 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32만 원 적었습니다. 서비스업 중심인 사업체가 많다 보니 불안한 고용이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미래고용분석과(음성변조) "임금이 높은 산업, 예를 들면 금융업이라든가 전문과학기술서비스라든가 이런 쪽의 분포가 다른 지역에 비해 낮고…." 열악한 노동 환경으로 한해 사이 고용률은 1%, 취업자 수는 2만 명이나 줄었습니다. (전화 인터뷰) 김진석/전북연구원 연구실장 "기술혁신의 방향이 지역사회 문제와 더욱 밀접하게 관련된 부분에서 이뤄진다면 경제성장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지난해 전북의 총생산액은 전국 최하위 수준인 40조 원. 지역 소득을 높이고 노동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자치단체의 대책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