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의 복음_ 59, 자기를 버리므로 영화롭거나, 자기를 지키므로 멸망하거나 | 자기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마가의 복음_ 59, 자기를 버리므로 영화롭거나, 자기를 지키므로 멸망하거나 | 자기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

· 마가의 복음_ 59, 막.14,1~11 · 자기를 버리므로 영화롭거나, 자기를 지키므로 멸망하거나 · 자기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 | 전혀 다른 방식의 기름 부음 --- · 헌금: 농협 060-02-192192 · 헌금으로 저의 사역에 함께하는 분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헌금은 제가 이 사역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밑거름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 우리 기독 신앙의 핵심은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를 빼고는 기독교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십자가는 로마가 이방인을 처형하는 사형틀이었습니다. 로마는 많은 지역을 정복하고 다스렸습니다. 넓은 지역을 통치자면 공포정치가 필요하였습니다. 흔히 그러듯이 두려움을 통치의 수단으로 삼았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사형 판결을 내립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법정에서 형장까지 자기가 못 박혀 달려 죽을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갔습니다. 당시 유대인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그 과정을 거쳐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십자가는 장시간에 걸친 수치스러움에 따른 자기 부정, 그리고 고통과 함께 완벽한 죽음으로 이어지는 과정이었습니다. 다시 살아날 수 없었습니다. 그런 일을 종종 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처럼 다 아는 상황을 가지고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 8장 34절입니다. “무리와 제자를 불러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자기 스스로 살 생각은 하지 말아야 산다, 자기 자신 말고 다른 누구의 능력에 의하여 살 수 있어야 한다, 이 말씀입니다. 복음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자기에게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나타나시는지, 그것을 이루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라는 말의 개념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자기 스스로, 자기 꾀로, 자기 노력으로 살려고 한다 하여 살 수 있는 그런 나라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많은 세월을 살았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을 것입니다. 세상이 자기가 생각한 대로 살아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라고 하는 존재를 찾은 것입니다. 삶이 이런 것은 아니다, 삶에서 이런 무엇을 깨달았습니다. 다른 방식으로 살기로 하였습니다. 이것이 우리 기독 신앙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믿는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원리입니다. 삶의 이치입니다. 이러한 이치를 자기 삶에서 깨닫지 못하면, 현실화하지 못하면, 평생을 교회에 다녀도 헛것입니다. 자기를 부정하지 않고는, 자기 생각을 버리지 않고는, 하나님께서 자기가 사는 이 삶에 어떻게 개입하시고 역사하시는지, 알아낼 방법이 없습니다. 이사야는 이렇게 전하였습니다. 이사야 55장 6~9절입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생각, מַחֲשָׁבָה마하샤바입니다. 생각이라는 뜻 외에 사상, 고안, 계획, 의도, 이런 뜻이 있습니다. 길, דֶּרֶךְ데레크입니다. 도道, 방법입니다. 생각이 다르면 길이 다릅니다. 인생 행로, 세상을 사는 방법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삶에서 어떻게 하여, 어떤 과정을 거쳐 하나님과 생각이 같아집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룬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에서 그것을 몸소 깨닫고자 합니다. 그로써 하나님과 하나를 이루려고 합니다. 나의 생각이 사라지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가 바로 곁에 있어도 알 수가 없습니다. 알 수 없는 그 나라를 어떻게 이룰 수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다들 습관적으로, 본능적으로, 육체가 요구하는 대로 자기를 지키려고 합니다. 자기 생각을 굳게 믿습니다. 오히려 자기가 생각한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 교회에 나오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하여 기도한다며 몸부림칩니다. 다 헛일입니다. 물론 그러다 보면 자기가 무너지는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여러 번 무너지다 보면 조금씩 그 나라를 받아들일 여지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 나라를 받아들이는 꼭 그만큼 자기가 비워진 것을 발견합니다. 결과적으로, 자기를 버려야 그 나라의 개념이 잡힙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 세상의 삶은 바로 이것입니다. 이 이치를 조금이라도 안다면 이 세상과 다른 세상이 보입니다. --- · YouTube에 영상이 있습니다. · 주일 예배: 당일 11:30~21:00 · 설교 영상: 당일 21:00에 올림. ·    / @moon.moksha   ___ 예수님, 하나님, 문경두 목사, 설교, 직설, 영성, 기독교, 교회, 성경, 복음, 십자가, 월전교회, 설교외전, 삶, 죽음, 영생, 부활, 천국, 지옥, 행복, 불행, 십자가, 자기부인, 기도, 말씀, --- #예수님 #하나님 #문경두목사 #설교 #직설 #영성 #기독교 #교회 #성경 #복음 #십자가 #월전교회 #설교외전 #삶 #죽음 #영생 #부활 #천국 #지옥 #행복 #불행 #십자가 #자기부인 #기도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