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은 Full Ver. | 을, Fly Me to the Moon(원곡: Stevie Wonder), 내사랑 내곁에(원곡: 김현식), 다가오지 말아줘요(원곡: 김민지)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동은 Full Ver. | 을, Fly Me to the Moon(원곡: Stevie Wonder), 내사랑 내곁에(원곡: 김현식), 다가오지 말아줘요(원곡: 김민지)

노놀 라이브 세 번째 뮤지션 : 동은 오후의 놀이터는 어느 때보다 생기가 가득합니다. 어린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모여들기 시작하고 가장 아름다운 시간을 즐기려는 듯 마법 같은 햇살이 반겨주는 기분이 듭니다. 그렇게 아름다운 시간에 너무나 매력적인 목소리를 지닌 뮤지션 ‘동은’을 만났습니다. 어린아이 같은 외모에서 어떻게 이런 목소리가 들려오지? 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수줍음 속에 완벽하게 느껴지는 노랫소리는 동은이라는 뮤지션에게 이유 없이 빠져들게 했습니다. 20분의 공연은 한순간에 모두를 고요하게 만들 만큼 아름다웠습니다. 동은이 작사 작곡한 곡 외에도 동은만의 편곡으로 펼쳐놓은 재즈 커버까지 조금은 지칠법한 오후에 모든 것을 위로해 준 멋진 공연. 동은을 노놀에서 만나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동은이 노놀라이브를 위해 준비한 곡은? 00:00 0. 오프닝 00:06 1. 을 : 동은의 첫 번째 싱글 앨범 04:46 2. Fly Me to the Moon (원곡 : Bart Howard) + Isn’t She Lovely (원곡 : Stevie Wonder) : 동은이 잼을 하다가 자연스럽게 합쳐 부르게 됐다는 두 명곡 10:11 3. 내사랑 내곁에 (원곡 : 김현식) : 동은의 마음을 울컥하게 하는 노래 15:43 4. 다가오지 말아줘요 (원곡 : 김민지) : 가장 친한 친구 민지 언니가 쓴 곡 #을 #FlyMeotheMoon #IsntSheLovely #내사랑내곁에 #다가오지말아줘요 동은이 소개하는 동은에 관한 이야기 음악 레이블 최소우주의 신인 발굴 프로젝트 '네오유니버스'에서 선택된 첫 번째 뮤지션이 바로 동은입니다. ‘을’ 이라는 음악으로 첫 번째 앨범을 발매하였고 그 이후로 차근차근 데뷔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신인 아티스트입니다. 15살 때부터 가사를 쓰고 노래를 만들며 뮤지션의 꿈을 꾸어왔고 현재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사운드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는 매력적인 뮤지션입니다. ‘동은’은 수줍은 미소 속에 단단함이 느껴지는 자신의 색이 분명한 뮤지션입니다.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목소리는 ‘동은’만의 스타일을 완벽하게 만들어줍니다. 그래서인지 어떤 노래든 동은이 부르면 어떨까를 생각하게 하는 호기심을 갖게 하는 뮤지션입니다. 앞으로 들려주게 될 수많은 노래들이 너무나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동은의 SNS가 궁금하다면?   / easth1ll   오늘의 놀이터는? 연남동 느티 어린이 공원에서 노래하는 마지막 뮤지션입니다. 아침이 다르고 점심이 다르고 오후가 다른 놀이터. 시간마다 그곳의 주인이 바뀌듯 오후가 되니 아이들이 가득해집니다. 노을빛이 너무나 예뻤고 선선하게 부는 바람 이 너무나 부드러웠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이 바로 이런 공연이었지 하는 생각이 들었던 놀이터. 놀이터가 모두에게 참 편안한 공간이구나를 느꼈고... 그래서 노놀의 공연이 더욱 빛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동은의 첫 노래가 시작되자 모두 노래에 집중하고 응원하듯 편안하게 그 시간을 즐겼습니다.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움직임이 동은의 공연에 방해가 될까 걱정했는데 어떤 한순간도 자신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왜 우리가 노놀을 시작했지?에 대한 답을 들은 것 같은 공연. 연남 느티 어린이 공원에서 만난 3명의 아티스트 덕분에 노놀의 시작은 너무나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다음 놀이터로 갑니다. 우리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다음 놀이터는 어디일까요? 다음 주 수요일 오후 5시. 새로운 놀이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션 ‘네이브로’의 공연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