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도 곱게 피어 난 연꽃 / 2025 함안 아라연, 8월까지 만개절정 지속 / 오전 꽃잎 열림, 오후 닫힘 /함안연꽃테마파크 / Lotus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폭우에도 곱게 피어 난 연꽃 / 2025 함안 아라연, 8월까지 만개절정 지속 / 오전 꽃잎 열림, 오후 닫힘 /함안연꽃테마파크 / Lotus

2025 함안 아라연, 8월까지 만개절정 지속, 오전 꽃잎 열림, 오후 닫힘 #연꽃 #함안연꽃테마파크 . 촬영일 : 2025. 7. 24 ~ 7. 25 . 함안연꽃테마파크 입장료 없고 주차는 안쪽 공원 둘레 길가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고 반대쪽 함안체육관 주차장에 주차하여 다리를 건너고 전망대를 경유하여 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다. . 연꽃은 햇빛을 하루 6시간 이상 받아야 하지만 더위를 피해 오전 6~11시에는 꽃잎이 열리고 오후에는 꽃잎이 닫힌다. . 아직 덜 자란 꽃봉오리는 당연히 열리고 닫히지 않는다. 녹색이 많고 닫혀있는 것은 꽃봉오리이다. . 색깔이 있으면서 오후에 닫혀있는 것은 꽃봉오리가 아니고 꽃이 더위를 피해 닫혀있는 것이다. 꽃봉오리가 아닌 데도 오후에 닫히지 않는 꽃도 있지만 대부분의 꽃들은 닫힌다. . 고려시대부터 이어져온 700년된 아라홍련이 많았다. 정자 반대쪽 끝부분에는 백련도 있었지만 많지 않다. 붉은색 홍련과 연분홍색 홍련이 섞여있었다. , 함안연꽃테마파크의 최대 장점은 꽃들이 빽빽하게 심겨져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지금 시기에는 먼저 펴서 꽃잎이 떨어져 나간 연자방과 아직 피지않는 꽃봉오리, 오후에 잎을 오므린 꽃이 어우러져 매우 풍성한 시기인데 이 시기가 만개라고 봐야 할 것이다. 벚꽃은 대체로 꽃들이 일시에 피고 일시에 지지만 연꽃은 피고 지고가 이어지기 때문에 이 상태가 8월하순까지 지속된다. 재작년에는 8월 20일경에 방문했는데 만개한 연꽃들이 제법 있었다. . 공원은 그리 크지는 않지만 그리 작지도 않다. 의왕, 성주, 밀양 등에 연꽃 공원이 있지만 함안연꽃테마파크만큼 단위면적당 연꽃이 빽빽하게 심겨져 있는 곳은 보지 못했다. . 흰색 수련도 피어있었고 가시연도 볼 수 있었다. . 공원에는 정자와 분수, 원두막, 곳곳에 햇빛을 피하는 쉼터가 있어 방문가치가 높다. . 8월초까지 매주 사진공모전이 있어 응모해 볼만한 재미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 공원 바로 인접한 곳에 아라카페와 장어식당 등의 음식점이 있어 식사를 해결할 수 있고 특히 폭염에 시원한 카페에서 팥빙수나 수박쥬스를 들이키면 그야말로 천국이다. 이 카페는 카페둘레에 관상용 수국이나 수박, 조랑박등을 심어놓아 풍경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