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전 세계 단 3천마리! 두루미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환경스페셜-두루미 생존의 조건] / KBS 20110330 방송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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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시로 습지는 전 세계에 생존하고 있는 두루미의 절반이 살고 있는 두루미의 낙원이다. 쿠시로에서 주목할 점은 인간의 배려와 노력으로 멸종위기의 철새였던 두루미를 텃새로 만들었다는 점이다. 현재 일본에는 자연개체와 인공증식으로 탄생한 두루미가 공존하고 있는데 인공 증식 개체도 목표량에 도달하면 자연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다. 그러나 두루미의 월동지인 한국은 일본과는 정반대의 상황이다. 한반도를 찾는 두루미는 해가 갈수록 감소하고 있으며, 습지 환경이 나빠 인공증식에 성공해도 나중에 자연으로 돌려보낼 수 있을 지도 의문이다. 환경스페셜에서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두루미의 일생을 3년간의 기획 ? 제작기간을 거쳐 담았다. 국내 최초로 두루미의 인공부화 장면을 포착, 두루미 탄생의 신비로운 순간과 성장 과정을 소개한다. ▶ 멸종위기종 두루미, 위기를 맞다 인적이 드물고 인근에 강을 끼고 있는 철원, 연천, 강화 등 두루미 벨트는 멸종위기종 두루미들의 대표적인 월동지이다. 그러나 최근 먹잇감을 잃은 야생동물들이 철원평야를 찾아오고 습지 환경이 나빠지면서 한반도의 두루미 벨트는 점점 그 면적이 줄어들고 있으며 이런 상황은 한반도를 찾는 두루미 개체수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자연 상태에서 서식하고 있는 일본 쿠시로 습지의 두루미도 천적의 공격과 자연 부화의 실패 등으로 개체 수는 더 이상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 두루미 인공증식의 꿈 두루미 개체수를 늘이기 위해 한국과 일본에서는 두루미 인공증식에 도전했다. 한국은 2008년 경북대 조류생태환경연구소에서 인공증식을 맡았다. 세계최초로 두루미 인공증식에 성공한 일본 오카야마 자연보호센터에서 두루미 두 쌍을 기증 받은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인공증식을 통해서라도 두루미 개체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다. 본래 서식지인 한국과 일본에서 시도하고 있는 두루미 인공증식의 최종 목표는 야생방사다. ▶ 두루미를 살린 인간의 힘 오카야마만이 두루미의 개체 수 증식에 힘쓰는 건 아니다. 현재 ‘두루미의 낙원’이라고 불리는 일본 북해도의 쿠시로는 자연 상태에서 살고 있는 두루미 보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 때 개발의 광풍에 휩싸여 무분별한 벌목이 이루어져 멸종위기까지 갔지만 평범한 시민의 작은 노력으로 두루미가 가장 살기 좋은 환경을 갖추게 되고 반세기가 지난 지금 쿠시로는 ‘두루미의 낙원’이 되었다. 인간과 두루미의 공존이 만들어낸 결과다. ▶ 인공증식, 그 이후는? 경북대 조류생태환경연구소에서는 2010년에 태어난 네 마리의 어린 두루미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연구팀은 적정 수준까지 개체수를 늘인 다음 자연으로 돌려보낼 계획을 하고 있지만 주변 습지 환경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두루미는 습지에서 먹이를 구하고 잠을 잔다. 습지가 없으면 자연 상태에서 두루미가 살아가기란 불가능하다. 두루미 자연방사를 위한 습지의 확보가 시급하다. 두루미가 살 수 있는 좋은 환경은 십 수 년 간 꾸준하게 조성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대안은 없는 걸까? ▶ 태화강의 철새, 텃새가 되다.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끈 공업도시 울산. 한 때 공해도시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름표를 달았던 울산은 최근 환경생태도시로 거듭나는 모습이다. 도심을 관통하는 태화강이 죽음의 강에서 생태하천으로 바꾼 것이 그 예이다. 현재 태화강은 철마다 다른 새들이 찾아와 서식하고 있으며 수달, 참게 등 하천생태지표종이 둥지를 틀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빠른 변화를 보이고 있는 조류는 백로와 왜가리로, 철새였지만 점점 텃새화 되어가고 있다. 태화강의 환경이 뛰어나다는 증거이다. 먹이가 풍부한 습지가 생존의 조건인 두루미. 두루미 서식지로서 생태하천, 태화강의 가능성은? ▶ 두루미의 낙원을 향해 러시아의 혹독한 추위를 피해 한반도와 일본까지 날아가 겨울을 보내는 철새, 두루미. 그러나 쿠시로 습지의 두루미들은 길게는 수천km에서 수백km에 이르는 힘든 여행을 하지 않는다. 철새의 습성을 버렸기 때문이다. 철새였던 두루미를 텃새로 만든 쿠시로. 그 배경에는 천혜의 습지와 멸종위기에 처한 두루미를 되살리려는 주민들의 노력이 있었다. 멸종위기종인 두루미의 낙원으로 인정받은 쿠시로가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 이 영상은 [환경스페셜-두루미 생존의 조건(2011년 3월 30일 방송)]입니다. 일부 내용이 현재와 다를 수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국내 최초 환경 전문 다큐멘터리, 환경스페셜 공식채널입니다. 구독/좋아요/알림설정! ▶구독:https://url.kr/ikg6th ▶방송 다시보기(홈페이지): http://program.kbs.co.kr/2tv/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