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문활람 작가가 직접 설명- 특허물질인 "화강말'과 특허기법인 “벽화바탕재 재현방법"을 창작작품에 적용한 ‘현무와 주작’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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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활람초대전 2022.12.9-2023.1.30 무우수갤러리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19-2 와담빌딩 4층 T. 02-732-3690 / 010-2945-5633 “사과나무를 찾아서 - 여정 하나" 고구려벽화고분의 연구복원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사회문화의 전반을 통틀어 고구려문화의 기저에는 돌의 스토리가 배경에 있었음을 상기하게 되었다. 여기에 아프리카 여행에서 얻었던 강렬했던 인상과, 아무것도 의지할 수 없는 사막 가운데서 나는 벌거벗은 작은 인간에 불과했음을 깨닫게 되는 순간과 성찰을 통해 이 둘의 속성에는 '돌' 이라는 친밀한 물성과 그 의미가 공 유되고 있다는 인식이 점차 내 안에서 확고해져 왔다. 나는 한국채색화 화가로서 특허물질인 "화강말'과 특허기법인 벽화바탕재 재현방법"을 창작작품에도 적용 중이다. (특허등 록번호 제10-2474297호) 지난해 무우수 갤러리의 초대개인전에서는 아프리카에서 고구려까지"라는 소제를 달고 있는데 이것은 인간 본질에 대한 탐 구의 여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리고 이번 전시는 앞으로 내가 지속해서 펼쳐 나갈 인류와 문화의 시원 및 및 생의 루 트를 표현할 전시 "사과나무를 찾아서'의 중간과정 일부이다. '사과'는 인간의 원죄를 설명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도구이 자 창조된 인류가 변질되기 이전 원래 모습의 심벌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사과나무가 위치한 곳을 본질의 기준으로 삼아 인 류의 무구하고 공통된 역사의 여정들과 흔적들을 하나의 시간과 공간적인 '피'로써 해석해 보고자 한다. 더욱 깊숙히는 고 구려의 벽화무덤이 내포하는 영원성과, 사막에서 생존하는 사람들을 목격하고 알게 된 그들의 생명성이 곧 죽음과 삶, 그리 고 끝과 시작이라는 상호 연속적인 관계 속에 있음을 표현해 보고자 한다. 마치 빅뱅이 우주의 공간이 일직선이 아니라는 것 을 증명하듯, 한국과 아프리카라는 시공차를 넘어 물질과 영혼의 영원성을 동일한 하나의 선상에서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천연석채라는 안료의 물성은 그 색소도 굉장히 원색적이지만 색 이전에 우주적 본질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광물의 속성을 지 니고 있다고 본다. 이 광물의 색소는 다른 색이 첨가되거나 화학적 혼합의 인위성을 지니지 않는, 창조된 그대로의 DNA를 품 고 있다. 한편 화강암은 투박하지만 한국인으로서의 나의 정체성을 직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재료라고 생각했다. 이 런 광물의 속성이라면 본질올 찾아 탐구의 길을 가는 과정올 충분히 담아낼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에 나는 계속해서 돌과 연 관된 창작의 세계를 이어가고 있다. 문활람 작가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