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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재건축 조합의감사로 일했던 한40대 남성이 자신의집 근처에서 숨진 채발견됐습니다. 이게 10년 전의일인데요.양: 당시 경찰은 단순 심장마비로인한 사망으로 결론짓고 그렇게 이 사건은 묻히고말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숨진남성이 타살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이승훈 기자, 10년이나 지나서 사건의 진실이 밝혀졌네요? 기자 멘트 네, 그렇습니다. 당시 이 남성의 죽음에 특별하게 의심할 점은 없었기 때문에,가족들도 경찰의 수사결과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는데요. 하지만 완전범죄로 묻힐 뻔했던 이 사건은 한 제보자와 검찰의 수사로 10년 만에 새롭게 밝혀지게 됩니다. 오늘 뉴스따라잡기는 10년을 감춰 온한 살인사건의 전말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지난 2004년 5월 11일 밤. 당시 경기도 부천의 한 아파트 재건축 조합의 감사였던 배모 씨는 귀가 길에 자신의 아파트 단지에 쓰러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황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혼수상태에 빠진 배 씨는 열흘 뒤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인터뷰 피해자 故배 모씨 유족(음성변조) :"하늘을 보고 이렇게 누워있는데 혀가 여기까지 나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딱 보는 순간'아 돌아가셨구나'생각을 했어요." 뚜렷한 외부 폭행의 흔적이 없고 피해자가 평소 피로를 호소했다는 점이 심장마비의 전조 증세로 보인다는 부검의의 의견에 따라 경찰은 배 씨의 죽음이 심장마비에 의한 것으로 결론내고 사건을 단순 변사로 처리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는 배 씨의 사망을 둘러싼 의혹이 끊이지 않고 제기됐습니다. 녹취 당시 재건축 조합원(음성변조) :"소문이 있었어요. 맞아 죽었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심장마비는 처음 듣고 누구한테 맞아 죽었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당시 배 씨는 재건축 조합의 감사로서 조합장과 끊임없이 갈등을 빚어오던 상황. 10년 넘게 국회의원 보좌관 일을 해오며 법률에 대한 지식도 많았던 배 씨는 조합장인 이 모 씨의 행동을 자주 비판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피해자 故배 모씨 지인(음성변조) :"조합 운영에 대한 법이라든가 이런 걸 많이 아셨어요. 상황을 봐서 협상하고 타협을 하는 게 아니고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비판하죠. 조합장이 자기 방식대로 끌고 가려는 문제가 있다는 얘기는 늘 하셨거든요." 급기야 조합 안에서조합장을 해임하자는 움직임까지 일면서 둘 사이의 갈등은 극에 달했다고 합니다. 인터뷰 피해자 故배 모씨 아내(음성변조) : "정식으로 저희 아기 아빠가 조합원으로 2월에 등록을 했습니다. 언제라도 조합장 추대가 되면 나갈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런 의혹을 감안해 조합장인 이 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하지만 이 씨는 사건이 일어난 시각 인터넷에 접속해 게임을 하는 등 알리바이가 입증돼 수사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숨진 배 씨의 머리에서 골절상이 발견되긴 했지만경찰은 이것도 심장마비로 쓰러지면서 생긴 상처로 추정했습니다. 석연치 않은 부분이 많았지만 가족들은 가장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장례를 치렀습니다. 인터뷰 피해자의 故배 모씨 아내(음성변조) : "저는 (사망 원인에 대한) 의심은 많이 했었는데 경찰이나 부검의가 그렇다고 하니까 저희가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해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기자 멘트 그렇게 1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사건의 기억도 사람들의 기억에서 점점 잊혀지는듯 했습니다. 그런데,,어느날 교도소에서 날아든 한 통의 제보로 먼지에 덮여있던 이 사건의 수사 서류가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리포트 얼마 전 검찰은 우연히 교도소에 있는 재소자에게서 10년 전 숨진 배씨가 누군가에게 살해를 당한 거라는 제보를 받게 됩니다. 인터뷰 김회종(차장검사/인천지방검찰청) :"재소자가 두 사람이 인천구치소에서 생활하는데 그중에 한 사람이 범인 중에 한 사람으로부터 '사람을 죽였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 재소자가 그 사실을 옆에 있는 동료 재소자한테 얘기를 한 겁니다." 제보의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