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벚꽃구경하러오세요,부석사,소수서원,무섬마을, 봄꽃 여행하기 좋은곳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영주, 벚꽃구경하러오세요,부석사,소수서원,무섬마을, 봄꽃 여행하기 좋은곳

경상북도 영주 여행(촬영일: 2024년 4월 7일~9월까지) 1.부석사 1)위치: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2)삼국유사에는 의상이 태백산에 가서 조정의 뜻을 받들어 부석사를 세우고 대승교(대승불교)를 포교하니 영감이 많이 나타났다고 전해집니다. 3)무량수전과 조사당을 해체 수리하는 도중 실제 땅속에서 허리부분이 잘린 석룡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의상대사를 사랑했던 선묘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석룡을 넣어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용의 머리위에 아미타불을 봉안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도 선묘를 모시는 선묘각이 있습니다. 4)무량수전 뜻: 아미타불의 권능을 일컫는 이름으로, 극락을 뜻하는 수마제라는 단어를 써서 수마제전이라고도 합니다. 무량수의 의미는 아미타불이상징하는 무한한 광명과 영원한 생명즉, 무량수에서 온것이라고 합니다. 5)무량수전의 고대 건축 고대 건축에서는 시각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기둥에는 배흘림과 귀솟음 및 안쏠림 기법을 사용하고, 지붕에는 앙곡과 조로 기법을 사용합니다. 배흘림기둥이란 단면이 원형인 원기둥의 중간 지름을 크게 하고 상·하 부분을 좁게 해서 항아리 모양의 기둥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현존하는 건물 중 배흘림 양식이 강하게 나타나는 건물은 무량수전 이외에 강릉 임영관 삼문이 유명합니다. 귀솟음은 모서리 기둥인 우주(隅柱)를 다른 기둥보다 더 높게 하여 추녀를 높이는 방법이고 안쏠림은 우주를 안쪽으로 기울여 안전을 도모하는 방식입니다. 무량수전에는 착시에 의한 왜곡 현상을 막고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 이 같은 다양한 기법들이 시도되었다고 합니다. 6)부석사의 부석 부석사에 가보시면 무량수전 옆에 부석이 하나 있습니다. 공중에 떠있는 바위라고 해서 유명합니다. 의상대사가 이곳에 절을 지으려고 할때 이곳의 수많은 이교도들이 방해했다고 합니다. 그때 선묘 신룡이 나타나 바위를 공중으로 들어 올리며 이교도들을 쫓아내버렸다고 합니다. 바로 그 바위가 부석입니다. 그래서 부석사라고 절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7)의상스님의 지팡이에서 나무로 자라나 꽃이 피는 곳 부석사를 찾으면, 대부분 무량수전 근처에서 발걸음을 돌립니다. 꼭 삼층석탑 뒤로 난 산길로 조금만 올라가 보세요. 힘들지 않아요 참으로 한적한 공간이 이어집니다. 조사당(국보)에서 자인당에 이르는 오솔길입니다. 특히 조사당 앞 철망 속 나무를 꼭 살펴보세요 조사당은 의상 스님 진영을 모신 전각입니다. 조사당 처마 밑에는 철망 속에 보호 되고 있는 특별한 나무가 있습니다. 바로 의상 스님의 지팡이가 자라난 나무입니다. 스님은 지팡이를 꽂으면서 말하였다고 합니다. “이 나무가 싱싱하게 잘 자라면 나는 세상 어느 곳인가 살아 있는 것이고, 이 나무가 시들어 죽으면 나 역시 생을 마친 것이 될 것이다.” 이 나무는 ‘선비화(仙扉花)’(신선의 집)라 전합니다. 또는 〈택리지〉에는 “잎이 피거나 지는 일이 없어 스님들은 ‘비선화수(飛仙花樹)’라고 한다”고 합니다. 이야기대로라면 이 선비화는 1300년이 넘는다고 합니다. 이 나무의 학명은 골담초입니다. 선비화와 관련된 이야기가 또 있습니다. 조선 광해군 때 경상감사 정조가 지팡이를 만들겠다며 이 나무를 잘라간 적이 있었는데 그런데 그는 광해군이 물러나고 인조 때 역적으로 몰려 참형을 당하였다고 합니다. 선비화를 훼손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지금도 사람들이 훼손할 염려가 있어서 그런지, 철망 속에 보호하고 있습니다. 2.소수서원 1)위치: 경북 영주시 순흥면 소백로2740 2)소수서원 -소수서원(紹修書院)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입니다. 소수서원은 1541년(중종 36) 7월에 풍기군수로 부임한 주세붕(周世鵬)이 1542년(중종 37) 8월에 이곳 출신의 성리학자인 안향(安珦)을 배향(配享)하는 사당을 설립하기 위해 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듬해인 1543년 8월 11일에 완공하여 안향의 영정을 봉안하고, 사당 동쪽에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을 같은 해에 설립한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현재 서원 입구에 있는 당간지주(幢竿支柱)는 이곳이 절터였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3.무섬마을 1)위치: 경북 영주시 문수면 탄산리364(무섬외나무다리입구2 주차장)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243 (무섬마을 입구) 2)무섬마을 -양반마을로 유명한 봉화 닭실마을과 안동 하회마을에 이웃한 양반마을이자 선비마을인 영주 무섬마을은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있는 전통마을입니다. 무섬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섬을 뜻하는 '수도리(水島里)'의 우리말 이름입니다. 수도리는 이름 그대로 내성천이 마을의 3면을 감싸 안고 흐르고 있는데, 중국 섬계 지역의 지형과 비슷하다고 하여 '섬계마을'이라고도 부릅니다. 무섬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옛 선비들의 삶까지 엿볼 수 있는 매우 매력적인 곳으로 언젠가 한번쯤 꼭 가보고 싶은 그런 곳입니다. -반남(潘南) 박씨인 휘(諱)수가 이곳에 처음 터를 잡은 후 선성(宣城) 김씨가 들어와 박씨 문중과 혼인하면서 오늘날까지 두 집안의 집성촌으로 남아있습니다. 40여 가구 전통가옥이 지붕을 맞대고 오순도순 마을을 이루는 무섬마을은 수백 년의 역사와 전통이 오롯이 남아있습니다. 이 중 30여 채가 조선 후기 사대부가 가옥이며, 역사가 100여년이 넘는 가옥도 16채나 남아있어 조상들의 자취와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경북 북부지역의 전형적인 양반집 구조인 'ㅁ'자형 전통가옥이 늘어서 있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그리고 30년전까지 마을과 외부를 이어주던 유일한 통로, 외나무다리가 마을의 대표 상징물로서 역사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3)숙박및 볼거리 많은 무섬마을 -또한 무섬마을 가장자리에 위치한 나무와 흙으로 정성스럽게 지은 한옥체험관인 무섬문화촌에서는 80~100여명이 숙박할 수 있는 공간과 현대식 화장실, 샤워시설, 족구장 등의 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도자기와 염색체험 및 사군자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기업체 단체연수, 청소년 캠프, 각종 전시회, 문화행사 개최가 가능하며, 가족 단위 한옥체험을 원할 경우 마을에 있는 아담한 와가나 초가를 소개해 주기도 합니다.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 역사의 향기 그리고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무섬마을에서 자연과 역사, 문화와 예술, 더불어 오랜 시간이 빚어낸 인간의 삶의 향기까지 맛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