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지석훈 끝내기 역전 3점포...9회말 대역전극 / YTN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NC 지석훈 끝내기 역전 3점포...9회말 대역전극 / YTN

[앵커] 9회까지 패색이 짙었던 NC가 지석훈의 끝내기 역전 3점 홈런으로 대역전 드라마를 펼쳤습니다. 5위 자리를 놓고 펼쳐진 롯데 린드블럼과 한화 로저스의 선발 대결에서는 로저스가 웃었습니다. 프로야구 소식 김세호 기자입니다. [기자] 에이스인 해커가 SK에 홈런 3방 등 안타 11개를 얻어맞으며 맹폭을 당한 가운데 NC는 9회까지 11대 6으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습니다. 하지만 9회 대역전 드라마가 펼쳐졌습니다. NC는 박정준과 조평호의 적시타 등으로 2점차까지 따라 붙더니, 9회말 투아웃, 중견수 뒤를 넘기는 지석훈의 역전 끝내기 3점 홈런으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지석훈, NC 내야수] "야구 통틀어서 끝내기 처음 쳐 봐 가지고, 지금 아직도 가슴이 떨려요." 한화는 5회 김경언과 김태균의 적시타에 이어 8회 정근우의 3점 홈런포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선발 로저스는 8과 3분의 1이닝 동안 4실점 호투를 펼치며 팀의 5연패 탈출을 이끌었고, 한화는 5위 롯데에 한 게임 반 차로 따라붙으며 가을 야구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두산은 7회말 홍성흔과 박건우의 적시타에 힘입어 kt를 4대 3으로 꺾고 6연패 수렁에서 가까스로 벗어났습니다. 1회 나바로의 홈런포로 기선을 잡은 삼성은 넥센을 7대 4로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고, 선발 윤성환은 16승으로 개인 시즌 최다승을 챙겼습니다. LG는 2회 오지환의 솔로 홈런과 3회 히메네스의 3점 홈런을 앞세워 KIA를 5대 2로 물리쳤습니다. YTN 김세호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7_201509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