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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사랑해" 자신의 뱃살과 사랑에 빠진 여성 / YTN

화면 속의 두 여성, 완전히 다른 사람 같지만 분명 같은 여성인데요. 심각한 거식증을 극복한 뒤, 자신의 몸매 사랑에 푹 빠진 영국 여성의 이야기, 만나보시죠. 올해 22살의 메건 제인은 다섯 살 때부터 자신의 신체를 추하게 인식하는 문제를 갖고 있었는데요. 어릴 때부터 끊임없이 살이 찌는 것에 대해 걱정하다가, 결국 14살 어린 나이에 '신경성 식욕부진증' 진단을 받게 됩니다. 심각한 섭식장애로 당시 몸무게는 무려 28kg. 죽을 위기에 처하자 결국 병원에 입원했는데요. 정신과 치료를 통해 어렵게 거식증은 극복했지만, 이후에도 단식과 폭식을 반복하며 몸매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했다고 하네요. 그러던 지난해 여름, 우연히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한다는 '자기 몸 긍정주의'를 실천하는 여성을 만난 메건은 충격과 감명을 받았고, 그 이후 메건 또한 자신의 사진을 인터넷에 공유하며 '자기 몸 사랑'을 실천에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메건의 '뱃살 사랑'과 '끝없는 자랑'에 현재 그녀를 따르는 팬은 4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앙상했던 과거의 모습보다는, 역시 밝고 건강한 지금의 모습이 훨씬 보기 좋은 것 같네요.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511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