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현장영상] 밥 먹으러 왔는데…“노조 조끼 벗어달라” 요구한 백화점 / KBS 2025.12.12.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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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롯데백화점에서 '노동조합 조끼'를 입은 손님의 출입을 제지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저녁, 금속노조 조합원들은 쿠팡 사옥 앞 집회에 참석한 뒤 식사를 하기 위해 인근에 있는 롯데백화점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백화점 식당 입구에서 보안요원이 이들의 복장을 문제 삼아 출입을 제지했습니다. '노동조합 조끼'와 '투쟁 문구가 적힌 모자'를 착용했다는 이유였습니다. 금속노조 조합원들은 모자를 벗고 식당에 들어섰지만, 다른 보안요원이 자리로 찾아와 "조끼를 벗어달라"며 탈의를 요구했습니다. 엑스(X·옛 트위터) 등 SNS에는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영상을 보면, 보안요원이 "공공장소에서는 에티켓을 지켜달라"고 말합니다. 현장에 있었던 이김춘택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사무장이 "우리는 공공장소에서 이러고 다닌다. 청와대 앞도, 어디든 다 다닌다"고 항의하자 보안요원이 "여기는 사유지"라고 대답합니다. 이김 사무장은 "그건 결국 백화점이 정한 기준이고, 그 기준이 노동자를 혐오한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지만 실랑이는 이어졌고, 일부 조합원은 결국 식사를 하지 못한 채 자리를 떠났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롯데백화점 측은 "주변 다른 고객의 불편이 발생할 수도 있어 보안요원이 안전 관리 차원에서 사전에 안내를 드린 것"이라며 "백화점 차원의 복장 관련 규정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당사자에게 유선으로 사과했고, 출입 규정 매뉴얼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김춘택 사무장은 "입구에서 제지한 보안요원과 식당에서 조끼를 벗어달라고 한 다른 직원들이 일관됐다"며 "보안요원들은 정해진 규정에 따라 본인의 업무를 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KBS와의 통화에서 밝혔습니다. 한편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노동단체 등은 오늘 백화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항의 행동을 진행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금속노조 #노조조끼 #백화점 #조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