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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핵심기술 ‘NPU’ 육성…인력 10배 확대

[앵커]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핵심 기술인 신경망처리장치, NPU 기술 육성에 나섭니다. '시스템 반도체 글로벌 1위'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최나리 기자, 삼성전자가 신경망처리장치, NPU기술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고요? [기자] 네, 삼성전자는 오는 2030년까지 NPU 분야 인력을 10배 이상 확대해 2천명 규모로 키우고, 차세대 NPU 기술 개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NPU, 즉 신경망처리장치란 인공지능(AI)의 핵심 기술, 인간으로 따지면 '뇌'에 해당하는 시스템 반도체의 한 종류입니다. 여러 연산을 동시에 처리해 AI 기능의 구현 속도를 높인 프로세서인데요. 삼성전자는 향후 모바일부터 전장·데이터센터 등 IT 전분야로 NPU 탑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앵커] 삼성전자가 특별히 NPU기술에 역량을 집중하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백브리핑 시시각각 (월~ 금 오전 11시 30분 ~12시 앵커: 안지혜) ◇출연: 최나리 기자 백브리핑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goo.gl/3Pw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