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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살 동갑 단골 손님과 동업을 시작했는데, 어떻게 알고 손님들이 매일 줄을 선다｜광고 안해도 매일 줄서는 강원도 시골 식당｜한국기행｜

※ 이 영상은 2025년 10월 16일 방송된 ＜한국기행 - 할매, 밥 됩니까 2 4부 영자와 복순＞의 일부입니다. 푸르른 산과 논이 어우러진 강원도 홍천의 조용한 시골 마을에 자리한, 오래된 막국숫집! 그곳에 매일 사이 좋게 앉아 텃밭에서 난 재료를 다듬고 음식을 만드는 올해 일흔넷의 동갑내기 영자 할매와 복순 할매가 함께하고 있다. 10년간 단골손님과 식당 주인으로 만나 친구가 됐다는 두 할매의 관계는 전 사장님과 현 사장님! 30여 년간 식당을 운영해 오던 1대 사장 영자 할머니가 사정상 밥집 운영이 힘들어지자, 손님이던 복순 할매가 나서서 식당을 이어받게 됐다는데! 농사지은 열무로 막국수 육수를 내고 메밀 반죽으로 만두를 빚는 비법과 손맛 전수는 이미 완료! 식당 바로 뒤에 영자 할머니 집이 있는 덕에 식당을 넘기고도 늘 함께하면 3년째 동고동락 중이다! 복순 할매가 막국수 면을 뽑으면 고명을 얹는 영자 할매! 호흡 척척 맞추며 밥상 위로 우정이 쌓아가고 있는 두 할매의 손맛을 맛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할매, 밥 됩니까 2 4부 영자와 복순 ✔방송 일자 : 2025.10.16 #한국기행 #시골밥집 #막국수 #막국수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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