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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S방송 종합뉴스 아나운서 박화인2/27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NWS종합뉴스입니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1. 제1회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구리시는 지난 24일 ‘제1회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운영위원회는 ▲청소년 교육관련 공무원 ▲보건․의료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학생보호자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 민간위탁 운영에 대한 성과 및 2025년 사업계획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운영위원회는 최근 인공지능기술을 이용한 딥페이크 범죄 등이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요. 또, 학부모 대상 교육강화와 건전한 성장 지원을 위해 프로그램 및 교구의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주문했습니다. 백경현 시장은 “참여해 주신 운영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수탁자인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의 전문성을 토대로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가치관을 갖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2. 구리시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 가져 구리시에서는 지난 25일,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습니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는 수택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행사입니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소고기뭇국, 계란말이, 오징어채 등 각종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수택2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저소득 30(서른)가구에 전달했습니다. 한무옥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우리가 준비한 밑반찬 나눔행사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간단체와 함께 소외된 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전달했습니다.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삼계탕 대접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이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를 실천할 계획입니다. 3. 고양시 고양동, 고양송죽라이온스클럽에서 영양식음료 후원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25일, 고양송죽라이온스클럽에서 저소득 노인 가구의 영양개선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영양식음료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후원품은 영양적으로 균형있는 식사 준비가 어려워 영양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 노인 부부 가구에게 고양동 찾아가는복지팀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고양송죽라이온스클럽 박미자 회장은 “고품질 영양식을 후원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고양시 여러 곳에서 저소득가구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주고 있는 고양송죽라이온스클럽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4. 고양시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치매파트너 교육 실시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치매 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지역사회의 동반자를 의미합니다. 이날 진병철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치매 원인과 증상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방법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등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치매 파트너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공유하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 “이번 교육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협의체 위원들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5. 김동연, 기후경제 대전환 3대 전략 선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여주 위성센터에서 기후경제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김 지사의 비전은 ‘기후경제 대전환 3대 전략’에 담겼는데요. 김 지사는 “기후위기는 대한민국 경제의 위기”라고 진단하면서 “기후위기 대응에 실패하면 매년 성장률이 0.3%p씩 떨어지고, 2100년에는 GDP가 21% 줄어들 것”이라는 한국은행의 분석보고서를 인용했습니다. 그런데도 대한민국은 그간 “‘기후 내란’ 상태였다”고 김 지사는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은 OECD 최하위, 기후위기대응 수준도 전 세계 최하위권인 윤석열 정부의 기후대응 역주행에 대한 비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퀀텀점프’가 필요할 때”라고 김 지사는 강조했는데요. ‘기후경제’를 “대한민국 경제의 새이름”이라고 규정하면서 3대전략을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 첫째. 기후산업에 최소 400조원 이상 투자하자고 제안했고요. 둘째. 석탄발전소의 전면 폐지를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후경제부 신설로 강력한 기후경제 콘트롤타워 구축을 제안했습니다. 김 지사는 발표 이후, 한화시스템, 루미르, 레인버드 지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 및 한국항공대학생 등과 기후경제 및 위성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했습니다. 간담회에선 기후위성과 관련해서 “중앙정부가 하지 못하는 일을 경기도가 견인하고 있어 매우 존경스럽다”라는 말 등이 나왔습니다. 6. 남양주시, ㈜천일에너지와 임목폐기물 자원화 협약 체결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자원화 기업인 ㈜천일에너지와 ‘임목폐기물 자원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친환경 재생에너지인 ‘목재칩’으로 무상 재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는데요. 이를 통해 폐기물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확대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공원·녹지·가로수 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간 약 500톤의 임목 부산물을 ㈜천일에너지에 제공하며, ㈜천일에너지는 단순 폐기되던 임목 부산물을 목재칩으로 재활용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소각 또는 매립 방식으로 처리되던 임목폐기물을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전환함으로써 △예산 절감 △탄소 배출 감소 △자원순환 체계 구축 등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시는 약 1억 5천만원의 처리 예산을 절감하게 되며, 공원·정원 관리용 우드칩을 무상으로 일부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7. 바르게살기운동 다산2동위원회, 2월 월례회의 및 산불 예방 캠페인 진행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는 지난 24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2월 월례회의를 개최한 후, 황금산 및 주민센터 주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강호갑 다산2동장을 비롯해 다산2동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연간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위원 10여 명은 황금산을 방문해 등산로 주변 수목에 산불 예방 리본을 직접 설치했으며, 나머지 위원들은 주민센터 인근에서 시민들에게 ‘산불 조심’ 문구가 적힌 물티슈를 배부하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습니다. 권순확 다산2동위원장은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으니,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강호갑 다산2동장은 “산불예방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봄철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