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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오늘은 여야 의원 두 분 모셨는데요.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 먼저 서울시장 선거 얘기부터 해 봐야 될 것 같은데 오세훈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일단 링 위에 올라가서 싸우겠다는 의지로 봐야 됩니까? [김용태] 그런 것도 있고 서울시장 본인의 선거도 매우 중요하겠지만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구청장과 서울시 의원하고도 연동해서 치르는 선거거든요. 시장 입장으로는 본인 선거도 중요하지만 어찌됐든 함께 치르는 구청장과 시의원 선거도 함께 치러야 하기 때문에 또 당의 지도자잖아요. 아마 선택을 안 할 수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당을 생각한 선택이다, 이런 시각도 있고 또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에서는 백기투항한 것 아니냐, 이렇게도 보더라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개인적으로? [김남희] 오세훈 시장께서 본인이 강력하게 요구한 인적쇄신과 장동혁 대표의 결단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전혀 답변을 못 받은 상태에서 그냥 다시 출마를 결심하게 된 그 과정 자체가 국민들에게 얼마나 설득력 있는지 모르겠고요. 어떻게 보면 쇄신을 요구했지만 답변을 듣지 못하고 본인이 다시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것이라서 납득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앵커] 당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했는데 문제는 링 위에는 올라왔고 선거는 당장 치러야 되는데 장동혁 지도부와 합심해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을지 그게 관건이잖아요. [김용태] 지금처럼 지도부가 어떤 드라마틱한 행동 변화가 없다면 아마 오세훈 시장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17개 광역단체장 후보도 비슷한 생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결국 장동혁 대표가 선대위원장으로서 선거 기간 지원 유세를 오게 된다면 이른바 강성 지지층들, 윤어게인분들이 함께 따라오실 텐데 거기에 온리윤이라든지 성조기라든지 이런 걸 들고 유세현장을 방문하면 아마 후보들 입장에서 굉장히 곤란할 것 같습니다. [앵커] 사전에 검열할 수도 없는 거고. [김용태] 그렇습니다. 그분들도 지지자라고 오시는데 오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그러다 보니까 오세훈 시장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후보들도 아마 당대표와 함께하는 선거에 대해서 굉장히 곤혹스럽다. 그런데 이렇게 된 배경에는 결과적으로 장동혁 대표께서 강성지지층인 윤어게인과 중도 지지층을 함께 잡겠다는 생각을 아직도 갖고 계시다 보니까 장동혁 대표도 말씀하실 수 있는 공간도 굉장히 줄어들고 모든 사람들이 다 불만족하는 행동과 표현이 나오는 거 아닌가. 굉장히 아쉽게 생각합니다. [앵커] 이렇다 보니까 오세훈 시장 측과 당지도부 사이에 생각의 괴리가 상당히 벌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라디오 인터뷰 내용 함께 들어보시죠. 조광한 최고위원 발언도 들어봤는데 어떻게 보면 자신의 당의 후보를 디스하는 듯한 그런 발언까지 지금 지도부에서 나오고 있거든요. 이런 걸 어떻게 보십니까? [김남희] 국민의힘 내부의 내홍이 겉으로 드러나는 것 같고요.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굉장히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근본적인 원인은 아무래도 극우세력과 절연하지 못하는 장동혁 현 대표의 모호한 스텐스가 국민들의 실망을 불러일으키고 또 이대로 가면...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3...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